안녕하세요. 이만우 과학전문가입니다.
통상적으로 철을 다루는곳에서 이 단어를 많이 사용하는데요..
어떤 재질의 철판을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폭 30mm, 길이 150mm 두께 0.5t 정도의 철판 조각이 있다고 생각해봅시다..
양 끝단을 잡고 당겼을때..철이 늘어나겠죠? 일정한 힘을 주어 지속 늘어나는데..해당 철의 고유 재질,성질에 따라
버틸려고 하는 힘이 있을겁니다. 그것이 항복강도라고 보시면 되구요..
이렇게 버티다가 결국 더이상 버티지 못하고 힘이 더 가해지면 가해지는대로 쭉쭉 늘어나는 구간이 있는데..이때가 인장강도 입니다.
인장강도의 최종 마지막 단계에서는 결국 파단이 일어나겠죠..
쉬운 예로..줄다리기를 하는데..한쪽에서 당기면 다른 한쪽은 밀당을 하며 버틸려고 합니다. 항복강도의 힘을 보여주는 거죠
하지만 시간이 지나서 한쪽이 일방적으로 무너지면 다른 한쪽에서는 아주 적은 힘으로도 상대방을 질질^^ 끌고 올수 있죠..이때 힘이 인장강도 입니다.
최종적으로 패한 팀은 모두 땅바닥에 널부러지겠죠...그것이 파단입니다..ㅎㅎ
비유가 제대로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최대한 쉽게 설명드린다고 이렇게 설명드린것입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