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있는 건 좋은데 가끔 너무 공허합니다

혼자 있는 시간이 편하긴 한데 가끔 이유 없이 공허한 느낌이 듭니다.

딱히 외로운 건 아닌데 뭔가 허전한 기분이 계속 남네요..

이런 감정 다들 겪는 건지 궁금합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저는 2년동안 개인 생활이 거의 없이 지내다 최근에서야 개인시간을 가지게 된 사람입니다

    저는 집순이라 솔직히 처음 하루 이틀은 너무 행복하다고 생각했는데 어느순간 공허하고 외롭고 내가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그 시간을 나를 정비하는 시간으로 바꿨어요

    매일 운동을 하고 취미로 다트나 게임, 카페탐방 등 요과활동이나 내가 배우고 싶었던 부분도 배워보고 있어요

    작성자님도 나의 새로운 취미나 도전하고 싶언덩 일을 하시는건 어떤가요?

  • 저도 비슷한 감정 자주 느껴봤는데, 그게 이상한 게 아니라 혼자 있는 시간이 익숙한 사람들한테 꽤 흔한 느낌인 것 같아요.

    혼자 있는 건 편하고 좋은데, 사람은 기본적으로 관계 속에서 에너지를 받는 부분도 있어서 가끔 이유 없이 허전함이 올라오더라고요. 꼭 외롭다기보다는 말씀하신 것처럼 공허한 느낌에 가까운 경우가 많고요.

    저 같은 경우는 그럴 때 그냥 참고 넘기기보다

    👉 가볍게라도 사람 만나거나

    👉 산책하거나 카페 가서 분위기 바꾸는 식으로

    조금씩 리듬을 바꿔주니까 괜찮아지더라고요.

    이 감정은 없어야 하는 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왔다가 지나가는 감정이라고 생각하시면 조금 편해지실 겁니다 👍

  • 안녕하세요. 저는 혼자 있는 시간이 많은 편인데 별로 외롭지도 않고, 허전한 기분도 별로 느끼지 못하겠습니다. 계속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익숙해집니다.

  • 사람 성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비슷한 경험이 다들 있을거라 생각해요

    사람과 상황에 지쳐서 혼자있고 싶을 때를 제외하고, 인간은 사회 속에서 더불어 사는 존재이다보니 과하지 않으면 당연한 감정이라고 생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