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즐거운 나날입니다.
닥나무 등을 주재료로 하는 한지는 고도의 숙련된 기술과 장인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완성된다고 합니다.
물론 현재도 이런 한지를 만드는 분들이 계시지요.
전주 한지를 비롯해 우리나라 전통 한지의 명맥이 이어진 건 이런 제조 기술을
지켜낸 한지장들의 역할이 크다고 합니다.
최근 문화재청은 국가무형문화재 한지장 보유자로 김삼식(경북 문경),
신현세(경남 의령), 안치용(충북 괴산) 장인을 인정했다고 하지요.
국가무형문화재 한지장 보유자는 기존의 홍춘수 장인까지 4명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