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타너스는 북반구 온대 지역에 자생하는 낙엽 활엽 교목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양버즘나무가 플라타너스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앙버즘나무 이외에도 버즘나무와 단풍버즘나무 등도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플라타너스 들입니다.
양버즘나무는 북아메리카 동부가 원산지로 플라타너스 중 가장 흔하게 볼 수 있으며, 추위에 강합니다. 그리고키는 40~50m까지 자라고 잎은 3~5개로 얕게 갈라지고 턱잎은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으며 비교적 큽니다.
버즘나무는 유럽 남동부와 서아시아가 원산지로 양버즘나무보다 추위에 약하며 잎이 더 깊게 3~7개로 갈라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단풍버즘나무는 버즘나무와 양버즘나무의 자연 교잡종으로 가로수로 많이 심는 품종이며, 공해에 강합니다. 잎 모양은 양버즘나무와 비슷하지만, 가을에 단풍이 아름답게 드는 특징이 있죠.
플라타너스 종들의 특징이라면 일반적으로 30~50m까지 자라는 큰 나무이면서 껍질이 불규칙하게 조각져 떨어지면서 얼룩덜룩한 무늬를 나타내는 것이 특징입니다. 참고로 이런 모습이 마치 버짐이 핀 것 같다고 하여 '버즘나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또한 잎은 넓은 난형이며 3~5개로 얕게 갈라져 있 크기는 10~20cm 정도입니다.
특히 플라타너스는 봄부터 가을까지 지속적으로 새 잎을 만들면서 빠르게 자랄 뿐만 아니라 잎이 넓어 공기 정화 능력이 뛰어나며, 많은 양의 수분을 증산고 또한 이산화탄소 저장 능력도 우수하여 가로수나 조경수로 많이 활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