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여자친구랑 사겼는데 알고보니 남친이 있었다면 여러분은 어떠실거 같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중학생 2학년입니다.
초2때 저랑 친한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대전으로 전학을 가서 안부문자 주고 받다 헤어져서
3년간 모쏠로 살았는데요.. (작년에 연락이 됐는데 그 친구는 남친있어서 연락 못해요)
초5 여름 쯤? 되서 여름방학
합숙? 모임 같은 게 있어서
가게 되었는데 전여친을 A라고 부를게요.
A라는 여자애랑 저랑 술잡하고 물감 부는 거 뭐라해야하지? 물감풍선도 같이 불고 전화번호도 교환하고 친하게 지냈는데
주변 여자애들이 그걸보고 놀리더라고요??
OO이는 A를 좋아한대요~~ 라고 여자무리들끼리
놀리더라고요 저는 안좋아하는데 라고 했어요.
그뒤로
저는 기분이 나빠 A를 무시하기 시작했고
그래도 A는 저에게 다가와서 사귀자는 거에요?
그래서 저는 “왜 재수 없는ㄴ이 고백을 하지?” A있는 앞에서
저는 욕을하면서 안사귈건데? 라고 말했어요..
그러고 서로 말없이 헤어지다가 6학년이 되고
학교 마치고 하교하다가 카톡 키는데
모르는 사람한테서 연락이 오는겁니다.
“잘 지내지?” 이런 식으로요. 알고보니
A였고요.
저는 5학년 때 일을 반성하고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그러고 서로 다시 만나면서 사이좋게 지내고
놀이동산도 가고 고백을 먼저 하길래 받아줬고 몇개월동안 손잡고 커플같이 지냈는데 중학교 들어가기 전에
A가 저보고 생일 축하한다고 했는데
그게 A의 마지막 말이었고
그뒤로
제가 답을 해도 읽지도 않았어요. 저는 A의 아버지가
A가 연애를 하는 걸 싫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아버지가 A의 폰으로 나를 차단했겠지라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1주일뒤 쯤, 카카오톡 단톡방에 저랑 동갑인 남자애 한테 초대되서 가스라이팅 당했습니다.
그ㄴ들이 뭐랬냐면 “난 A의 남친인데 니가 왜 A랑 어울리고 있냐”는 식으로 욕을 해댔고 심지어 협박까지 해댔습니다. 결국 차단하고 나갔고요…
저는 A랑 저랑 사귀기전 A의 원래 남친이 있다는 존재도 모르고 사귄 제 자신이 너무나도 한심했습니다.
그 뒤로 정신이 혼미해져서 뭐만 하면 원망스러워서
울었어요…
다행하게도 5월 이후로는 정신이 나아졌지만…
2024년 9월 때 또 디엠이 와서
어느중학교 남학생이 저에게 A의 외모에
대해 물어봐서
저는 A를 욕하고 미친ㄴ이라고 했습니다.
(명예회손으로 신고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 뒤로는 여친도 없고 여자애랑 싸우기만 하고
걍 여친 사귀지말고 그냥 혼자 살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뒤로는 아무런 연락이 없네요..
단톡에 초대 안되는게
다행이라 생각하지만 뭔가 여자친구 없다는게
허전하네요.
학교친구들이 여친있냐고 하면 가끔 이 생각만
나서 괴롭습니다.
괴로워서 상담도 받고 별의 별짓을 다했습니다.
이런 안 좋은 기억을 버리는 법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