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했던 이라고 쓴건, 확실이 30대 중후반이 되니까
예전만큼 연락을 나누지도, 자주 만나지도 못했고, 살짝 트러블로 인해 조금 멀어져서 적었습니다.
힘든시간도, 소중했던 추억도 함께 많이 가지고 있는 친구이고,
어머니,누나와도 많이 친합니다.
새벽에 부고를 받았고, 오늘 다른친구들과 함께 찾아갈껀데 고민이 되는건
장지에 , 혹은 화장터에 같이 가야 하는지 여부를 카톡으로 남겨 될까 고민스러워서요
연락을 남겨놓을까 하는데
" 00아 바쁘고 정신없을것 같아 카톡으로 남겨
내 맘은 끝까지 자리 지키며 장지나 , 화장터 까지 함께 하고 싶은데
,미리 얘기해줄수 있을까? 아무래도 회사랑 이야기 해놔야 하니까
혹은 나까지 필요없다면 , 오늘만 참석하고
이렇게 카톡을 남겨놓을까 하는데 , 친구가 부담스러워 하거나 불편해 할까요
고민인데 보시기엔 어떤지 댓글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