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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굴뚝새243
뽀얀굴뚝새24321.11.17

췌장암 초기 증상및 예방가능한가요?

안타깝게도 췌장암은 한번 걸리면 생존율이

다른 암에 비해 낮던데 췌장암도 가족력하고

관계있나요?? 할머니께서 85세 췌장암으로 돌아가셨거든요

예방이 어려우면 초기에라도 발견하면 좋은데....

예방할수 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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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11.18

    안녕하세요. 김명중 의사입니다

    췌장암은 가족력이 있을수 있으나, 가족이 췌장암에 걸렸다고해서 100% 유전되는 병은 아닙니다.

    또한, 췌장암은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조기발견이 어려운 대표적인 암종 중 하나입니다. (췌장머리암 환자는 대부분 황달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췌장의 체부와 미부에 발생하는 췌장암은 초기에 거의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시간이 지나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췌장은 후복막 장기로 깊숙한 곳에 위치하여 복부초음파로도 관찰이 어려운 부분이 많아, 주기적인 건강검진(복부CT)만이 췌장암을 조기발견하는 길입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현재까지는 췌장암을 조기에 찾아낼 수 있는 효과적인 검사방법은 없다고 되어 있습니다. 췌장암의 특성이 발병이 시작되면 빠르게 진행하기 때문이지요. 가장 무난한 방법은 매년 복부 초음파로 검사를 하는 것입니다. 물론 그래도 못 찾아낼 수도 있어서 문제이기는 하지요. 췌장암의 예방을 위해서는 담배 끊고 운동하고 체중 관리하면서, 절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윤 의사입니다.

    췌장암의 경우 가족력 있을 수 있습니다.

    우선 주기적으로 검사를 하여 주시는 것이 가장 좋겠습니다.

    애초에 생존율이 낮은 이유가 초기에 발견하기 어렵기 때문으로 발견만 잘 된다면 생존율은 올라갈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1. 췌장은 굉장히 조용한 장기로 암이 발생하더라도 심각해지기 전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습니다.

    2. 모든 암은 가족력이 있다면 발병 위험률이 높아집니다. 할머니께서 췌장암이 있으셨다면 질문자님도 가족력이 없는 분들보다 발병할 가능성이 다소 높습니다.

    3. 조기 발견을 위해서는 증상이 없더라도 주기적인 검사가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유식 의사입니다.

    췌장암은 증상이 뚜렷하게 드러나지 않아 초기에 발견하기 매우 어려운 암 중에 하나입니다. 증상은 주로 암이 충분하게 진행되었을 경우에 나타나며 그 이전 증상은 설명하기 어려운 체중 감소 외에 암의 위치에 따라 복통이나 황달 식욕감소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췌장에 염증이 있을 경우 조직이 손상되고 수복되는 과정에서 암이 생길 수 있다고 유추해볼 수 있습니다. 알려진 위험인자는 흡연, 비만, 가족력, 음주, 만성 췌장염 병력, 당뇨 등이 있습니다.

    가족력이 있으시다면 주기적으로 초음파 내시경 및 복부 ct를 촬영해보시는 것이 도움이 되겠으나 그 간격은 비용 등의 현실적인 부분을 고려하여 주치의 선생님과 잘 조절하셔야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