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메소포타미아 문명은 티그리스-유프라테스 강 쪽 서아시아의 역사적인 지역입니다. 메소포타미아라는 단어는 그리스어로 "강 사이"를 의미하는데요. 수메르, 아시리아, 바빌로니아의 고대 문명의 본거지인 이 민족은 수학과 천문학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는 이라크의 바그다드 병목 현상의 북쪽 또는 북서쪽 유프라테스 강과 티그리스 강 사이의 지역입니다.
메소포타미아 문명 사회는 기술, 문학, 법률 코드, 철학, 종교 및 건축의 광범위한 사용을 보여주며 특히 고대 메소포타미아는 글쓰기의 발상지로 역사에 기록되어있습니다. 또한 세계 최초의 도시를 건설하고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진 정치 및 행정 시스템을 개발하였습니다.
약 53만년 동안 주변국 중에서도 우월한 세력으로 남아 있었으나 키루스 대왕이 바빌론을 점령하고 메소포타미아를 페르시아 제국에 편입시키고 이후 그리스와 파르티아의 통치를 거쳐오면서 메소포타미아 문화는 사실상 종말을 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