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타구니에 생기는 곰팡이균 재발없이 지료하는 방법이없나요?
몇년전 부터 사타구니에 이상한 반점이 생겨 피부과에 갔더니 곰팡이 균이라고 연고를 처방해 주는데 바를땐
증세가 없어 지는데 연고를 바르지
않고 지나다보면 또생기곤 한답니다
근본적인 치료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사타구니 주변에 땀이 많이 나거나 습한 환경에 자주 노출되는 경우 샅백선증 (곰팡이 균 감염)이 흔하게 일어납니다.
가려움증이 흔하며, 피부에 발진이 생기고 심한 경우 짓무름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스테로이드 연고 도포 후에도 증상 지속될 경우 백선증의 가능성이 높으며
이 경우 항진균제 연고를 도포하는 치료를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또한 자주 재발할 수 있으므로 치료 후에는 땀이 나지 않도록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입으시고, 샤워 후에 물기를 잘 닦고 말려주시는 것도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사타구니는 다른 곳보다 습하기 때문에 습진이나 무좀균 감염이 흔합니다. 중요한 것은 약을 잘 사용해서 완치가 되어도 습기가 차지 않도록 관리를 잘 해줘야 재발을 막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잘 씻고 건조도 잘 해주시는 것이 최선이라 생각이 됩니다. 또한 혹시 발에도 무좀이 있다면 발을 만지고 사타구니를 긁는 경우에 재발을 할 수 있으니 발에 대한 치료도 같이 받으시면 좋겠습니다.
서민석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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