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당을 찾아가서 복채비를 내고 점을 보러가면, 그 무당이 하는 말을 자세히 들어보면 거의 누구에게 해당이 되는 말들을 하면서 사람을 떠봅니다. 누구에게나 해당이 되는 말이니까 나에게도 해당이 되는 말일 확률이 높죠. 그러면서 마치 본인이 맞췄다는 식으로 얘기하면서 사람을 홀립니다. 그러면서 듣기 좋은 말을 하거나 손님을 불안하게끔 하는 멘트를 던지고 실제로 손님이 불안을 느끼는게 감지가 되면 굿이나 부적을 하도록 유도합니다. 소심한 사람들은 당하기 쉬운데 이것도 명백한 사기 아닐까요? 실제로 영험한 무당이 있다고 한들 과학적인 증거가 없을 뿐더러 찐무당이 100명중 한명 될까말까 하지 않을까요? 참고로 여자 흉내 잘내는 남자 유튜버가 여장을 하고 어떤 무당을 찾아갔는데 그 무당은 그 유튜버가 여장한 것을 끝까지 모르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