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은 어쩌다가 영국의 지배를 받았나요?
홍콩은 어쩌다가 영국의 지배를 받았나요? 어떤 계기로 인해 영국의 지배를 받았는지 궁금하네요. 이유를 알고계시다면 공유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대영제국의 동인도 회사가 광둥성 근처 도시에 무역항을 건설 한 후 이루어진것으로 1839년 청나라의 승인으로 이루어진 아편 수입 금지안은 청나라와 대영제국 사이의 제1차 아편전쟁을 발생하게 하였습니다.
홍콩 섬은 1841년 영국군에 의해 점령되었고 난징 조약으로 청나라로부터 홍콩섬이 정식으로 양도됩니다.
이듬해 영국은 빅토리아시티의 건립과 홍콩총독부를 신설하고 1860년 청나라의 제2차 아편전쟁 패배 후 주룽이 베이징조약하에 영속적으로 대영제국에 귀속되었습니다.
1898년 대영제국은 홍콩과 인접한 북부 섬과 신 행정구역으로 알려진 신제를 99년간 조차받고 19세기 홍콩은 대영제국의 주요 무역항으로 홍콩은 영국의 물산 집산지로 활용되는 자유 무역항이 선언되었고 주룽 반도-광동간 철도가 개통되며 영국식 교육 시스템이 도입되었습니다.
1870~1880년대 이후 홍콩은 아시아의 영국령 중 가장 빅토리아 문화가 개화된 지역이 되었습니다.
1941년 12월 8일 일본 제국은 홍콩을 점령하나 1945년 8월 영국이 다시 수복하고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이 건국되고 중화민국의 중국 대륙 지배가 상실되자 더 많은 이민자들이 중국 공산당의 억압을 피해 홍콩으로 옵니다.
1978년 중화인민공화국이 경제 개혁안을 시작했을 때 홍콩은 중국 대륙에 투자되는 외국 자금의 주요 공급원이 되었으며 이듬해 경제 특구가 홍콩 바로 북쪽에 있는 선전에 건립되고 재정과 금융분야에서 계속하여 영향력이 커지면서 홍콩의 산업은 제조업과 섬유에서 점진적으로 서비스 업종으로 대체 됩니다.
홍콩 주권 양도는 1997년 7월1일 자정으로 치뤄졌으며 둥젠화는 홍콩의 첫번째 홍콩 특별 행정구 정부 행정장관으로 취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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