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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상담

숙련된담비7

숙련된담비7

내과 복부통증 이라기보다는 갈비뼈부근 통증?

성별

여성

나이대

30대

기저질환

고지혈증 복부비만

복용중인 약

고지혈증약

사진첨부합니다. 이틀동안 대변이 나오지않았고 현재복부비만으로 윗배가 많이 불러와있는상황이라 이와같은이유로도 원인이 발생할수있나요? 앉아있기도 힘든 복부비만이긴합니다.

식후물을 1시간지나서 먹어서도 이유인거 같아서요. 정확한설명을 듣고싶습니다

  • 1번 째 사진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강한솔 의사

    강한솔 의사

    응급의학과/피부미용

    설명 주신 양상만 보면 전형적인 내과적 복부 장기 통증보다는 갈비뼈 아래 흉복부 경계 통증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식후 30분~1시간 후 물 섭취, 이어서 바로 보행하면서 발생했고 위치가 오른쪽 가슴 아래–갈비뼈 부근이라면 위·장 자체의 통증보다는 복압 변화와 체위 변화에 의해 유발되는 통증을 먼저 생각합니다. 복부비만이 심한 경우 식사 후 위가 팽창하고, 장내 가스가 늘면서 횡격막이 위로 밀리고 갈비뼈 하부와 늑간근, 늑연골, 복직근 상부에 부담이 갑니다. 이 상태에서 물 섭취와 보행이 겹치면 통증이 갑자기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틀간 변비가 있었던 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대변 정체와 가스로 장이 팽창하면 우상복부 압박감이나 찌르는 듯한 통증이 생길 수 있고, 특히 앉아 있기 힘들 정도의 복부비만이 있다면 이런 기계적 통증이 더 잘 나타납니다.

    통증이 숨을 들이마시거나 몸을 움직일 때 더 아프고, 눌렀을 때 특정 부위가 아프다면 근골격계 통증 가능성이 큽니다. 반대로 지속적인 심한 통증, 구역·구토, 발열, 황달, 점점 심해지는 우상복부 통증이 있으면 담낭·간 질환 감별이 필요합니다.

    현재 정보만으로는 식후 수분 섭취 자체가 병적인 원인이라기보다는 복부 팽만, 변비, 복부비만, 체위 변화가 겹쳐 생긴 기능적·기계적 통증으로 보는 것이 비교적 타당합니다. 통증이 반복되거나 점점 심해지면 복부 초음파와 기본 혈액검사로 담낭·간·췌장 이상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