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어상 공인중개사입니다.
아파트나 주택의 공사 진척율이 60~80%에 이르렀을 때 소비자에게 분양하는 게 후분양이지요..
반대로 주택이 완공 때까지의 소요자금을 소비자로부터. 미리 계약금, 중도금을 준공 전에 받아서 주택을 건설하여 분양하는 것이 선분양인데요..
님이 아시는 바와 같이,
여기서 후 분양은 결국 일정비율. 공사가 진척될 때까지는 저 선분양에서의 계약금이나 중도금에 해당하는 그 이상의 건설자금을 건설사나 시공ㆍ시행사가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입니다.
이 자금은 통상 기업이 잉여자금이나 채권을 발행하거나 정부 융자, 주식시장에서의 주식담보대출 등을 통해서 자금을 조달 하겠지요.
따라서 후분양은 건설주택의 품질은 높다고 할 수 있으나, 기업입장에서는 건설자금조달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해서, 기업이 자금조달에 애로를 겪고, 중도에 부도를 야기하는 등 건설시장 자금위험이 커서 주택시장의 공급 위축을 가져 올 수도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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