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이즈 캔슬링의 원리: '소리로 소리를 지우다'
최근 이어폰에 널리 쓰이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은 '파동의 상쇄 간섭'이라는 물리적 원리를 이용합니다.
1 소음 수집: 이어폰 외부에 달린 마이크가 주변의 소음 파동을 실시간으로 읽어들입니다.
2 역위상 생성: 내부 칩셋이 수집된 소음과 정반대되는 모양($180^\circ$ 뒤집힌 형태)의 '역위상 파동'을 순식간에 만들어냅니다.
3 상쇄 효과: 원래의 소음($+$)과 인공적으로 만든 역위상 소리($-$)가 만나면 마치 수학적으로 $+1$과 $-1$이 만나 $0$이 되는 것처럼 소리가 상쇄되어 사라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