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에게 너무 예민한 아내 문제없을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38일 신생아 아빠 입니다
제 아내는 요즘 아기에게 너무 예민합니다.
아기가 정말 농담아니고 자다가 1초만 칭얼대는 소리를 내도 벌떡 일어나서
아기가 어디아픈건지 살피고 열재고 오히려 아기잠을 깨울정도입니다
거기에다가 낮에도 아기가 잘때는 본인도 자거나 아니면 아기잘때 집안일을 하거나 쉬어도 되는데
아기자는데도 옆에서 계속 쳐다보고 혹시라도 무슨일 생길까 계속 아기옆에 있습니다.
처음에는 엄마니깐 그럴려니 했는데 이제는 걱정이 되네요
제가 아무리 얘기해도 절대 안바뀝니다
아무 문제없을까요??
오히려 아기한테 너무 예민해서 아기한테도 안좋은영향이 갈까봐 걱정도 됩니다
안녕하세요. 그리운쇠오리48입니다. 자식에 대한 정성이 너무 대단
한것ㅇ같습니다 자식을 키우는 것은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장거리 경주인데 지금같이 하시면 체력적으로. 못ㅇ버틸것 같은데 공부나 다른 애키우는 친구나 선배님들 을 붙여 주세요. 남편 말은 안들어도 그들의 말은 들을거예요
안녕하세요. 기쁜멧토끼170입니다.
아이에게 안 좋은 영향이라기 보다는 아이와 엄마를 동일시 하는 현상은 계속 되실 꺼 같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변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분리 하는 연습을 하셔서 떨어져서 지내는 시간을 가지는 연습을 하시면 좋습니다.
남편분이 아기를 케어하시고 아내분이 밖에 나가서 산책을 다녀오는 시간을 계속 가지면 좋을 듯 합니다.
육아를 잘 하고 싶은 마음에서 그러실 수 있습니다.
첫 아이를 양육할때는 누구나 아이게게 초 집중하게 되어 있죠.
아이의 반응을 살피는 것은 좋으나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게 되면 오히려 아이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아이를 기다려주는 것 또한 아이를 위한 일이라고 아내분에게 잘 설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