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 때문에 그렇습니다. 인체는 신비해서 빛을 꼭 눈으로만 감지하지는 않습니다.
수면에서 가장 중요한 호르몬은 멜라토닌입니다.
멜라토닌의 기능 중 하나는 바로 수면을 유도한다는 점인데요.
이 멜라토닌은 빛이 강해지면 체내에서 분비가 억제됩니다. 자연스레 빛이 점차 강해지는 아침시간에 분비가 억제되면서 잠에서 깨어나는거구요.
비오는 날 혹은 비가 오지 않더라도 날이 흐린 날의 경우 평균 일조량이 낮기 때문에 우리 신체는 아직 멜라토닌 분비억제를 평소보다 덜 하게 됩니다.
마치 아직 날이 어두우니 새벽인가 보다 라고 생각하는것과 비슷하지요.
그렇기에 비 오는 날이나 날이 흐린 아침에는 평소보다 일어나기 힘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