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하지 않지만, 영어로 쓰는 나라 이름인 ‘Korea’가 쓰이기 시작한 것은 19세기 후반부터였다고 합니다. 우리나라가 서양 세계에 본격적으로 알려진 것은 고려 때부터였습니다. 고려의 무역항인 벽란도에는 많은 아라비아 상인들이 출입하였고, 이들에 의해 서양에 ‘Corea’로 소개되었습니다. 그 후 유럽 지도에 간혹 우리나라가 표시되었는데, 1568년에 두라도가 만든 지도에 ’Conray'로 1601년에 헤레라가 만든 지도에는 ‘Cory’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는 코리아(KOREA)라고 불리게 된것은 생각 보다 오래 되었습니다 고려 시대 예성강 하구의 벽란도를 드나들었던 아라비아 상인들에 의해 이 이름이 세계로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다고 하는데 고려라는 발음에서 코리아가 생겨난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