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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장을 돌때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도는 이유는?

육상 경기를 할때 운동장을 도는 방향이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도는 데 그 이유가

궁금 합니다.

규정이 그렇게 되어서인지 아니면 과학적인 이유가 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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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한만전 과학전문가입니다.

    우리몸의 신체와 관련 있습니다. 사람의 심장은 왼쪽에 있습니다. 하여 우리몸의 무게중심은 왼쪽으로 되어 있습니다. 트랙을 돌때는 원으로 돌기 때문에 원심력과 구심력이 동시에 작용되어 무게중심이 있는 왼쪽으로 돌때 바깥으로 나가려 하는 원심력의 작용을 최소화 할수 있습니다. 과학적으로 증명된 것이며 오른쪽으로 돌때보다 기록이 더 좋게 나온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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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육상 달리기 종목에서 시계 반시계 방향으로 도는 것은 1900년대 초에 세계 육상 연명에 의해 정해졌습니다.

    정확히 이유는 알려져 있지 않지만,

    몇가지 생각해볼수있는것이 있는데요.

    반시계 방향으로 곡선을 돌때는 원심력에 의해 오른다리와 오른손에 더 큰 힘이 들어가게 됩니다.

    따라서 오른손, 오른발잡이가 많기 때문에 반시계 방향으로 지정되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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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여러 가설이 있지만 뇌과학 측면에서 우뇌가 좌뇌보다 공간 지각력이 뛰어납니다. 따라서 우뇌가 시계 반대방향으로 움직이는게 더 편하게 느끼게 하여 시계 반대방향으로 뛴다는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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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육상경기연맹에서 그렇게 규정했기 때문입니다. 이유에 대해서는 해석이 분분합니다.

    뇌과학이론에 따르면 우뇌는 좌뇌보다 공각지각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왼쪽 눈을 통해서 공간을 더 잘 인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우뇌는 신체의 왼쪽을, 좌뇌는 오른쪽을 지배하기 때문에 트랙을 시계 반대 방향, 즉 왼쪽으로 돌 때가 더 편하고 빠르게 돌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지구 자전에 따른 인간본능설도 있습니다. 인간은 지구 자전을 몸소 느끼지는 못하지만 본능적으로 알기 때문에 지구처럼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도는 게 익숙하다는 것입니다. 이밖에도 심장이 왼쪽에 있어서 몸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무의식적으로 왼쪽으로 치우친다는 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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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13년 제 2차 국제 육련 총회에서 처음 만들어진 국제상연맹 규정에서

    제 22조. 트랙 경기의 달리는 방향은 왼쪽(시계반대방향)이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인체공학적으로 오른손 잡이의 경우 버팀이 되는 왼쪽으로 도는 게 속도를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있는데,

    이러한 연구 결과가 반영되었다는 주장이 있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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