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키우고 싶다고 떼쓰는 아이 어떻게 설득할까요?
아이가 강아지를 키우고 싶다고 떼를 쓰는데요.
저희는 아이 한명 돌보기도 힘들고, 돈도 많이 들어서 강아지 키울 여건이 안 되거든요.
강아지는 생명이라 평생 책임질 책임감이 필요하다고 잘 말 해줘도 제멋대로 인데요.
몇 번을 말해도 떼를 쓰고 조르는데, 그냥 무시하는게 상책일까요?
아이가 말 안들으니까 그냥 덥석 분양 받는 부모도 있던데, 저는 그런 강아지를 본인 아이 인형쯤으로 아는 사람을 정말로 혐오스러워하거든요.
어떻게 해야 애를 진정시킬 수 있을까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우석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왜 반려동물을 원하는지 이유를 들어주는게 중요해요.
반려동물을 키우기 위한 비용, 시간, 책임감 등에 대해 충분한 이해가 있는지 물어보며 이를 해결할 계획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아이가 반려동물을 책임지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시는게 좋아요.
가족들과 함께 반려동물 관리에 참여하며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반려동물이 집에 오게 된다면 아이가 해야할 일을
이야기 나누어 보세요 질문자님 말씀처럼 반려동물은 책임감이 따르는 것 입니다 아이가 떼를 쓴다고 해서 해결할 수 있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아이와 꾸준하게 지속적으로 이야기 해 보셔야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동물을 키우기 힘든 여건임을
분명하게 말을 해주시고 이에 따라서 안된다고
단호하게 하셔야 아이도 더 이상 때를 부리지 않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직 어린 아이들에게 강아지를 키울 수 없는 입장을 아이에게 설명하기란 정말 어려울 것 같습니다.
아이한테,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 보라고 하십시요
'너가 만약 강아지라고 우선 생각하면, 아이들과 놀고 싶은데, 어느 순간 아이들은 가방 메고 유치원에 가서,하루종일 오지 않고, 오후 늦게오면,
'너가 강아지라면, 하루종일 혼자 지내야 하는 게 정말 외롭고 슬플 것 같지 않니?'
'하루도 아니고, 매일 그렇게 지내야 하는 강아지가 넘 불쌍하니 강아지를 데리고 오지 말자'
라며 아이를 설득하셔야 할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마다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어할 때가 있는것으로 생각합니다. 사실 여건이 안되는 상황을 직접적으로 이야기하고 조금 시간이 흐른후에 반려동물에 대해 이야기 하자고 이야기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