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하여서는 여러가지 의료적인 판단에 따른 권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가장 먼저 재발의 가능성 때문입니다. 폐경이행기의 여성의 경우 남은 호르몬의 기간이 몇 년 더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근종만 제거하더라도 재발할 가능성이 얼마든지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으로는 자궁 근종만 제거하는 수술은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높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근종이 깊이 위치하였거나 개수가 여러개이거나 너무 큰 경우에는 출혈량이 과할 수 있으며 수술 시간이 길어질 수 있어 수술의 위험성도 증가합니다. 그렇게 하여서 수술을 하였는데 재발을 하면 재수술도 해야 할텐데 여러모로 자궁절제술이 이득이 더 크다고 판단될 수 있습니다.
또한 폐경 이후에는 자궁의 생리적인 역할이 거의 없어집니다. 즉, 꼭 있어야 하는 장기가 아닌 만큼 문제가 있거나 있을 소지가 있다면 제거를 하는 것이 옵션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폐경이행기 여성이라고 하여서 무조건 자궁절제술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득실을 따져가면서 주치의의 판단 하에 어떤 것이 유리한지에 따라서 수술을 하는 경우는 종종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