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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한쭈꾸미200
부유한쭈꾸미20021.04.24

층간소음 진정한 해결책이 있을까요?

평소에 층간소음 문제로 스트레스를 받고있습니다. 시도때도 없이 쿵쿵대고 일정적으로 그러는 것도 아닌 불규칙하게 하니까 점점 미치는거 같습니다. 잠도 설칠때도 많구요 윗집에 올라가서 좋게 부탁도 했구요. 근데 전혀 진전도 없고 참는것도 한계인거 같습니다. 층간소음 좋게 해결하는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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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층간소음은 해결책이 사실 어렵습니다.

    지속적으로 층간소음에 대해서 어필하시고 생활 패턴을 말해 주는것도 좋습니다.

    저희는 낮에는 사람이 없는데 7시 정도에는 들어 오니까 그때 이후에는 좀 자중 해주시고, 10시에 쉬면을 취하기 대문에 9시 이후에는 아이들이 떠들지 못하게 좀 부탁 드린다고 지속적으로 말하는게 중요 할 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부유한쭈꾸미님.

    층간소음으로 고통받고 계시는군요.. 저도 층간소음으로인해서 장기간 고통 받아 본 사람으로써 스트레스가 어느정도일지 충분히 짐작이 갑니다.

    서로간에 이야기를 통해서 원만하게 해결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만 이미 찾아가셔서 얘기를 해보셨음에도 변한게 없다면 제 경험에 비추어볼때 위층은 개선할 의지가 전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가끔 커뮤니티 같은 곳에서 보면 보복성으로 소음으로 대응하시는 분들도 있긴 하던데요. 그건 법적으로 문제가 될 소지가 있으므로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지금부터 제가 해결한 방법을 공유 드리겠습니다.

    1. 일단 경비실 혹은 관리사무소에 전화를 걸어 본인이 층간소음으로 고통받고 있는다걸 알리시고 그 통화내역을 녹음해 두시기 바랍니다. (전화는 층간소음이 있을때마다 수시로 전화하셔서 증거자료를 충분히 남기시기를 바랍니다.)

    2. 혹시 집에 여분에 휴대폰이 있다면 녹음용으로 천장에 고정시켜두시고 녹음을 해두시던지 그게 아니면 층간소음이 발생할때 동영상으로 몇월 몇일 몇시 또다시 층간소음이 발생하여 녹음합니다 라고 말씀하시고 소음을 녹음해 두시기 바랍니다.

    3. 1,2번을 해두셨으면 다음으로는 내용증명서를 보내시는 겁니다. 내용증명서를 작성하시고 총 3본에 내용증명서를 가까운 우체국에 가셔서 한통은 위집에 또 한통은 관리사무소에 보내시면 됩니다. 나머지 한통은 본인이 소지하시면 됩니다.

    내용증명서 작성 요령은 다음과 같습니다.

    내용증명

    제목 : 층간소음문제에 대한 방안

    <보내는 사람>

    주소 :

    이름 :

    <받는 사람>

    주소 :

    이름 : (이름을 모르시면 그냥 몇호세대주 앞이라고쓰셔도 됩니다.)

    귀하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1. 내용

    (층간소음에 대해서 자세하게 기술하여 쓰시고 그로 인해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지 쓰시면 됩니다.)

    2. 요구사항

    (일단 본인은 원만하게 해결하고 싶고 이웃간에 불화나 다툼을 원치않는다고 쓰신후에 앞으로는 어떻게 조치를 취해달라고 요구사항을 충분히 자세하게 서술하시면 됩니다.)

    3. 조치사항

    최후통지서 최고통지를 수령 후 개선이나 노력이 없을 경우 형사고소 및 불법행위에 대한 처벌 늦은 시간대의 소음유발행위에 대해서 민사소송 절차 밟습니다. 이 문서는 추후에 법적인 다툼을 하게 된다면 증거자료로 사용됨을 말씀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더 이상에 갈등없이 원만하게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위의 내용은 사실임을 증명합니다.

    2021년 XX월 XX일

    통지인 :

    위와 같은 형식으로 작성하시면 됩니다.

    저는 내용증명서를 보내고 난 후에 위집에서 찾아와 이야기하고 원만하게 해결하였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 참 요즘 층간소음 문제로 힘이 듭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그런 일을 겪었어요

    저는 너무 심해서 막 소리 지르고 경찰까지 불렸습니다.

    소리도 녹음 해서 고소하겠다고 엄포도 놓고 법원에서 보자고 하니 조금은 나아진 느낌 입니다.

    강경하게 대처를 해야 상대방도 내가 잘못 한 줄 아는 것 같더라구요

    마음 단단하게 먹으시고 지금보다 강경하게 대처 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04.25

    전에 살던 빌라에서 질문자님처렁 아이들 운동장인것마냥 뛰어다녀서 여러번 주의도 주고 장문에 문자를 써서 아이들 부모님께도 보내봤지만 안되더라요.

    그래서 결국은 탑층으로 이사를 했네요!!

    이제는 해방이다!!라고 생각을 했는데 아래층 이이들 고함소리가 윗층으로 올라오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아래층 살때랑 비교하면 이사하길 백번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계속 스트레스 받으시는것 보다는 이사를 심각하게 고민해보시는것이 좋지 않을까합니다.


  • 평소에 층간소음 문제로 스트레스를 받고있습니다. 시도때도 없이 쿵쿵대고 일정적으로 그러는 것도 아닌 불규칙하게 하니까 점점 미치는거 같습니다. 잠도 설칠때도 많구요 윗집에 올라가서 좋게 부탁도 했구요. 근데 전혀 진전도 없고 참는것도 한계인거 같습니다. 층간소음 좋게 해결하는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좋게 말하면 귓등으로 들어요 그냥 난 더이상 참지 못할거같고 이 이상 진전이 없으면 뭔 일이라도 저지를거같다 라는 인식만 박아줘도 알아서 잘 말귀 알아듣습니다. 그렇다고 진전 없을시 사고를 치시면 안되구요 분노폭발 직전이라는 것과 소음을 녹음하여 들려주면서 당신이 아랫집이였어도 저 처럼 하지않겠냐 하세요 층간소음 사람 미칩니다.


  • 결국엔 집을 지을때부터 층간에 충분한 간격과 소음흡음이 가능하도록 짓거나

    층간소음이 적은 구조로 집을 지어야하는데 우리나라는 대부분 층간소음에 취약하게

    설계되고 지어지다보니 아무래도 문제가 더 큰 것 같습니다.

    윗집에서 가급적 실내화 잘 신고 걸을때도 조금은 조심스럽게 걸어줄 수 밖엔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랫집에서도 어느 정도의 생활하는 시간에서는 조금은 이해를 해야할 것 같구요.

    서로 얼굴붉혀서 좋게 끝다는 경우는 거의 본적이 없어서....


  •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층간소음 내는 집의 윗집을 사시거나

    전세 또는 월세로 임대해 매일 밤 낮 없이

    똑같은 고통을 주시는게 어떨까합니다

    사람이 참 간사한게 그렇게 찾아가 말해도 잠깐 조심하고

    또 같은 상황을 반복합니다.

    그러므로 당해봐야 정신을 차린다는거지요

    여기까진 감정적인 답변 이였고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선 층간소음을 대처할 방법은 없습니다

    그러니 계속 관리실에 연락하거나 이사를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귀찮게하거나 본인이 떠나거나

    그게 아니라면 답이 없는 문제입니다

    참고살다간 글쓴이 분께서 정신이 나갈겁니다

    당해봐서 잘 알지요..

    참고로 전 윗집으로 이사가서 그집 이사보내버렸습니다.


  • 이미 올라가서 말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진전이 없다면 좋게 해결하는 방법은 없을 것 같습니다.

    이제 전쟁입니다. 당장 나가서 층간소음 골전도 스피커를 준비합시다.

    시끄러울 때마다 천장에 대고 틀어주세요.

    시끄럽다고 따지러 오면 내가 시끄럽다고 할 때에는 들어주지도 않더니 이제 내 기분이 이해가 되냐? 라고 해주십시오.

    라고 답을 해드리고 싶지만 그러면 안 될 것 같네요.

    저도 아파트 살 때에 윗집에 애기가 둘이나 살아서 시끄러웠답니다.

    매번 찾아가서 말해야 좋아요. 아래에서 얼마나 시끄럽게 느끼는지 본인들은 모릅니다.


  • 층간소음으로 인해서 고민이 많은듯합니다

    층간소음을 해소하는 방법은

    소음에 대해서 직접 찾아가는것은 개인 사생활 침해를 통해서 불법이 될수있기에 지양을 하면 좋으며 이런 것들에 대해 쪽지를 남겨두는것이 좋습니다.

    두번째로는 관리사무소나 아파트내 소음조정기구에 이런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조정을 요구하면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에 관련 소음에 대해서 민원을 넣는법이 있습니다.

    소음이 많이들린다고 층간소음 우퍼스피커라든지 보복성 쪽지나 직접방문은 적절지 못한 대처가 될수있으니 지양하면 좋습니다.


  • https://www.youtube.com/watch?v=5coKBQSEtFw

    여기 층간소음 피해자 변호사가 유튜브에서 말했던 내용중인데요. 방법이 없데요

    그래서 이사갔다네요.... 저도 층간소음 피해자인데요.. 저는 그냥 맞대응합니다.

    다이소에서 고무망치사서 층간소음 발생시에 모서리부분 치면 그때 잠깐조용해지고 조심하는것같더라구요... 방법이없습니다.

    우리나라 건축법이 바뀌지 않는이상은요.


  • 층간소음은 구청에 신고해도 별다른 도움을 못받더라구요

    감정만 상하면 밑에사는 사람만 피곤해져요

    감정적으로하면 더 역효과가나니

    좋게좋게 이야기하는게 좋을듯해요

    무작정 찾아가서 문두들기고 밤에 찾아가면 건조물 침입으로 신고를 당할수도있기 때문에

    신중하셔야하고요

    아무리싫어도 웃는얼굴에 침 못뱉는다고하니

    웃으면서 서로 조심해달라고 양해를 부탁해야해요

    지금 법적으로는 해결이될수가없는 층간소음입니다


  • 모든 일에는 진심이 통하기 마련입니다. 피해자 입장이시지만 간단하게 음료수나 작은 무엇이라도 가지고 윗집 방문하셔서 정중히 부탁드리면 될것같습니다. 화가 나더라도 참으셔서 원만하게 대화를 풀어나가시면 될것같습니다. 오히려 관리실 통해서 전달되는게 서로 더 기분 상할 수도 있을것같다고 생각됩니다.


  • 보통 공동주택에는 층간소음위원회라는 단체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보통 동대표2인, 선거관리위원회2인으로 구성됩니다.

    따라서 직접 해당세대에게 말을 하는 것보다는

    관리사무소에 이야기해서 층간소음위원회에 건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직접 당사자들끼리 해결하려고 하면 갈등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쪽지로 남기시던가 직접방문하셔서 말씀해보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층간소음 너무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죠 ㅠㅠ 고생이 많으시네요 저도 그런 층간소음 때문에 잠도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쳤을때 말씀드렸더니 죄송하다고 그러드라구요 ;; 아니면 직접 말씀하기 힘드시면 관리실에다가 말하는게 좋을듯해요!!


  • 층간 소음 방지하는 매트 깔아보세요! 효과 있습니다~ 제 동생네 원룸도 방음이 잘안되서 그냥 걸어다니기만 해도 아랫집에서 소리 크게 들린다고 해서 스트레스 많이 받다가 해결책으로 슬리퍼도 구매해서 신고 다니고 또 쿠팡같은 곳 찾아보면 미끄럼방지 매트 그런거 있거든요 . 많이 비싸지도 않고 그거 깔았는데 효과 좋다고 하네요


  • 좋게 말해도 안들으면 신고 밖에 없죠 얼굴 잠시 붉히더라도 가장 효과적일 거라 생각합니다. 또 위층에서 오면 열어주지 마시고 신고하세요.

    좋게 말해도 안들으면 신고 밖에 없죠 얼굴 잠시 붉히더라도 가장 효과적일 거라 생각합니다. 또 위층에서 오면 열어주지 마시고 신고하세요.

    좋게 말해도 안들으면 신고 밖에 없죠 얼굴 잠시 붉히더라도 가장 효과적일 거라 생각합니다. 또 위층에서 오면 열어주지 마시고 신고하세요.


  • 정말 답답하시겠네요

    인테리어를 하는 저에게 요즘 들어 가장 많이 들어오는

    견적입니다. 하지만 우리집은 돈들여 공사하면 그만인데

    윗집은 좀 다르죠 돈을주고 공사해 줄수도 없고

    해준다 해도 거절할건 뻔하고요. 화를 내면 감정만 쌓이고

    법도 한계가 있습니다 자주만나시면 인사말로 어제는 정말

    (조용해서 빼고) 잘 잤습니다. 소음심하면 저렴한 선물을

    드리면서 시골 안는 친구 또는 친척이 보냈다며 지방 특산물

    맛있다고 장랑 좀하시다가 (예) 소음에관해서는 아주짤게

    마음을담아 부탁드려보세요 몇번 정도하다보며 선물 줄때

    마다 아! 또 소음 때문에 왔구나 인식 하실 겁니다.

    긴 말보다 짧게 기분상하지 않게 부탁드립니다. 라고

    말씀해보서요

    전호번호를 아시면 심할 때 마다 문자로 부탁드립니다

    조용한 날은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짧게하고, 감정이들어가는 단어는 자제해주세요

    대화가 힘드시면 문앞에 201호 입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정도로 정중하게 예쁜 메모 남겨주세요

    넘무 크지 않게 포스트잍 정도로 작게, 크면 강한 표현으로

    들릴 수 있습니다.

    물론 불편하고, 힘들고, 열받고, 하지말라면 더 하는것 같고

    내 말 무시하는 것 같아도 참으시고 수면에 좋은 음악, 예전에

    좋아하시던 음악 (유튜브에잔잔한) 들으시면서 다른곳에

    집중하셔도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심한 스트레스는 건강에 해롭습니다 건강 잘관리하시고

    코로나 유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저도 층간소음 문제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1인입니다.

    그래서 항상 소음이 날때 마다 녹음을 해놓았습니다.

    그리고 층간소음이 시작되는 그 순간 관리사무소에 연락하여, 집으로 방문해서 소리좀 들어봐 달라고 말씀드립니다.

    그러면 경비원 아저씨분들이 해당 라인을 순찰하시면서 소음이 있는 집들에 대해 방문하셔서 조치를 취해주시고 계십니다.

    그리고, 층간소음 안내방송 및 층간소음 관련 주의문을 게시해달라고 요청하여주시면 점차 나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층간 소음 녹음하시는 것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꼭 녹음하시어 관리사무소 측에 전달하여주시고, 해당 층간소음으로 인해 스트레스 받고 집에서 쉬는게 쉬는거 같지 않다는 것을 관리사무소를 통해 어필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역시 골전 스피커를 위층으로 설치해서 갚아주는게 ...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위층에서도 아래층의 소음으로 고생해봐야 아... 층간소음이 이렇게 무서운 거구나 싶을 겁니다.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많은 스피커가 있을 꺼에요 설치하는 방법도 알려줄것이구요

    찾아보고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층간 소음의 문제는 해결하기 어려운 것 중에 하나죠

    주변에 사람들 보면 집에서도 발 뒤꿈치로 걸어다니는게 습관이 된 사람이 많더라구요

    이게 실질적으로 해결 할 방법은 거의 없다고는 봅니다

    하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똑같이 행동을 하던가 좋게 지내던가 둘 중 하나 입니다

    오다가다 친하게 말을 걸고 능청스럽게 기분 안나쁠정도로 층간소음 얘기를 꺼내서 압박을 주는 것 외엔

    없는 것 같습니다

    서로 얼굴 붉히기 싫은 건 누구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방법은 그냥 얼굴에 철판 깔고 계속 인사하면서 얘기를 해보시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