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는 할 수 있는 능력도 없으면서
말만 앞세우는 선비들, 유교의 성리학을 공부한답시고
읊으대는 선비들을 돌려까는 해학적인 소설에서 느껴지는 것은
능력도 없으면서 현실성이 없는 북벌론을 주장하지 말고,
청나라의 신문물을 받아들여 공부를 하고 능력을 키워서 청나라처럼
우리도 잘 살아보자는 주장을 허생의 경제부흥에서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재기가 판을 치는 세상은 아니었습니다.
현실성 없는 말만 앞세우는 선비들을 까는 상징이며, 비유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병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