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한증은 부위에 따라 전신다한증과 국소다한증으로 나눌 수 있으며 국소다한증은 땀샘이 많은 손바닥, 발바닥 같은 곳에 자주 발생합니다. 한의학적으로는 몸에 열이 많은지, 혈액순환이 잘 되는지, 허약한 부분이 있는지, 스트레스나 심리적 긴장이 심한지 등 땀이 많이 나는 원인을 파악하고 환자의 체질 및 증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치료가 이루어집니다. 스트레스나 심리적 긴장이 심한 경우 긴장을 완화시키면서 자율신경계 균형을 잡아주는 처방이 주로 적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