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현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코에 먼지가 쌓이고 분비물이 만들어 지는 것을 코딱지라고 하는데요.
이 코딱지를 파는 행동이 위생적으로 보았을때 더럽게 여겨질 수 있지만 자연스러운 과정이랍니다.
특히 코딱지는 먼지를 흡입하게 되거나 콧물이 나오는 상황에서 건조한 상태가 유지된다면!!
이것이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점액이 굳어 코딱지로 변하게 되요!
즉 콧물과 점액이 건조해져 말라 붙는것이 바로 코딱지랍니다..
이 양또한 습도와 환경 컨디션에 따라 달라지게 되는데요.
평상시 아이 코딱지가 생기지 않게 가정에 가습기등을 켜놓아서
습도와 환경에 좀 더 신경을 써주시구요.
그리고 코안에 코딱지가 가득들어서 아이가 힘들어한다면
목욕할때와 같이 점막이 축축하게 젖어있을때 코를 풀어주세요!
면봉을 이용하여 살~살~청소해주시는것도 좋구요.
젖은 거즈로 살살 닦아주셔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