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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질긴멧토끼252
끈질긴멧토끼25220.08.31

블록체인이 탈중앙화가 목적인것으로 아는데 이게 상용화가 가능할까요?

현재 대기업 ,정부 등 중앙화가 된 상태인데 과연 기득권을 내줄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결국 대기업 등에 의해 다시 중앙화로 결론되어가는게 아닌가 우려됩니다. 실사용 사례가 나 올수 있을까요? 금융사기가 되진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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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블록체인이 탈중앙화가 목적인것으로 아는데 이게 상용화가 가능할까요? 라고 문의 하셨는데요.

    블록체인은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많이 상용화 되어 있습니다.

    블록체인은 퍼블릭블록체인과 프라이빗 블록체인이 있습니다.

    퍼블릭블록체인의 경우 암호화폐와 관련이 있지만 프라이빗블록체인은 암호화폐없이 운영이되는 블록체인입니다.

    아래는 현재 국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블록체인의 공공 서비스의 경우 아래 그림에 보면 2018년 2019년에 시범 사업 계획의 경우 현재 사용중에 있습니다.

    출처 : 한국인터넷진흥원 공지사항

    이외에도 은행에서는 뱅크사인(http://www.banksign.or.kr/index.php)이라는 블록체인 기반 인증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비트코인이 그나마 가장 탈중앙화된 대표적인 사례인데 저는 굳이 다른 코인이 등장할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어차피 비트코인만큼 탈중앙화된 상태로 높은 시총을 유지할 수 있는 코인이 아직도 없습니다.

    그러나 말씀하신대로 기존의 기득권 집단들이 기득권을 내려놓을리는 만무하고 그럼 이상태로 비트코인은 계속해서 디지털화폐세상에서도 음지에서 지하경제를 위해 주로 쓰이는 탈중앙화의 선두 코인으로 남게 될 가능성이 가장 높아보입니다.


  • 대기업이나 정부는 이더리움이나 이오스 같은 퍼블릭 블록체인보다는 프라이빗으로 운영하는 블록체인으로 시스템을 구축하는것 같습니다.

    정부에서는 이미 적용되어 있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병무청 간편인증 앱의 경우 블록체인기반으로 간편인증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출처 : https://m.blog.naver.com/dysnomia/221789361900

    금융사도 간편인증관련된 프로젝트가 있던것으로 기억납니다.

    대부분 이런 서비스들은 프라이빗 블록체인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블록체인 전문 답변 드립니다.

    기득권을 내주고 안 주고는 중요하지 않을 듯합니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의 큰 흐름을 따라가지 않는다면 국가든 기업이든 도태될 수밖에 없을 테니까요.

    '카카오톡'이 처음 나왔을 때를 상기해 보세요.

    통신사들의 SMS 서비스 때문에 결국 카카오톡은 망할 거라고 예상했던 사람들이 부지기수였죠.

    그런데 지금 상황이 어떤지 보세요. 대기업의 기득권은 기술 앞에서 하찮아질 수밖에 없는 거지요.

    블록체인은 이미 여러 분야에서 실사용화가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 간 거래에서 암호화폐를 활용하는 범위도 넓어지고 있죠.

    암호화폐를 국가가 나서서 통제할 수는 있습니다. 거래소 IP를 차단하고, 거래가 적발되면 처벌하는 방법도 있겠죠.

    하지만 거시적 흐름을 따라가지 않고 폐쇄적인 정책만 펼친다면 어떻게 될지는 불보듯 뻔한 일입니다.

    구구절절 말씀이 길었네요.

    결론은 블록체인 기술은 건재하며 앞으로도 유망할 거라는 것에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상으로 답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답변 드립니다.

    탈중앙화 컨셉이 중앙화 컨셉보다 기술적으로 뛰어나다 좋지 못하다는 대중들이 평가할 문제라 생각합니다. 결국에는 대중의 선택을 받는 시스템이 살아 남는게 자본주의이기 때문입니다.

    대기업들도 결국 탈중앙화 컨셉에 유저가 몰리고, 이게 돈이 된다면 탈중앙화 컨셉으로 가겠지요. 하지만 이보다 더 큰 걸림돌은 바로 말씀하신 화폐 기득권을 가진 중앙 정부 일 것입니다.

    화폐 기득권은 실로 엄청난 힘입니다. 달러를 찍어내는 미국을 보면 알수 있지요. 따라서 실제적인 탈중앙화 컨셉의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폐가 대중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실물 화폐와 가치가 결합되는 형태로 발전해야 할 것입니다.

    답변 채택 부탁드려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블록체인 지식답변자 다라닝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말씀하신대로 기득권층에서는 분명 반대할만한 일이 맞습니다.

    그래서 초기단계인 지금은 탈중앙화를 지향하고 있으면서도 중앙화되어 관리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블록체인이 가져다주는 활용성이 너무 폭넓기에 시대의 흐름을 역행하기는 어려울것입니다.

    (그 안에서 또 서열이 만들어질거라고는 봅니다.)

    블록체인은 오히려 자금추적이 용이해서 금융사기로 종결되기는 어려울거라 생각됩니다!


    부족하지만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추가적인 문의가 필요하시면 답변 부탁드려요!


  • 안녕하세요 Danny입니다.

    대기업의 경우, 필요에 따라서 프라이빗 블록체인을 활용할 수도 있고..또 어떤 영역에서는 퍼블릭 블록체인을 활용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즉, 대기업은 탈중앙화를 선택하는 서비스..일부 중앙화된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단순히 탈중앙화, 중앙화로 블록체인을 설명하기에는 많은 한계가 존재합니다.

    블록체인은 단순한 탈중앙화라기보다는...금융, 철학, 기술등이 복합적으로 섞여 있습니다. 그래서 진입장벽이 높은 학문(?)이기도하죠. 그중 기술과 철학에서 추구하는 가치가 탈중앙화인것이지..그냥 모든게 탈중앙화라고 요약하기에는 조금 더 블록체인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합니다.

    실예는 멀리 갈 필요없이, 비트코인만 예로 들어도 될것 같아요.

    최소한 비트코인은 탈중앙화된 화폐로써의 가치를 지금 분명히 보여주고 있죠. 물론 그 가치에 있어서 변동폭은 있지만..분명한 사실은 가치가 있고..기존에 있던 화폐에 비하여 다양한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비트코인의 목적은 사실 탈중앙화는 아니었습니다.

    백서에 언급되어 있지만..

    인터넷 시대에 도래했는데 왜 우리는 여전히 구시대적인 금융을 인터넷에 적용하고 있나? 라는 의문으로 시작한거죠..

    그래서 구시대적 금융을 제거해보기 위해서 고안해 낸 아이디어가 탈중앙화를 실현할 수있는 블록체인 기술이었죠.

    즉, 블록체인 기술은 탈중앙화라는 공식보다는...

    인터넷이 발전하면서 시대는 변했는데..왜 여전히 구시대적은 금융방식을 사용하지? 라는 의문에서 시작한 것이 실제 적용되어보니 구시대적 금융을 고집할 필요가 없네? 라는 사람들의 동의를 얻어낸 것입니다.

    이러한 결과물로 인하여..다양한 형태의 블록체인 설계가 구현이 되었고..이러한 발전으로 인하여 탈중앙화를 비롯한..기존 시스템에서 불가능했거나..문제가 있었던 부분을 수정, 보완, 발전 시킬 수 있는 기술적 토대를 마련했다고 보는것이 더 블록체인을 가깝게 이해하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