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귀가 갑자기 먹먹해서
이비인후과에서 청력 검사를 했는데요,
간호사가 실수로
오른쪽 헤드폰을 오른쪽 귀 위에 올려놓은게 아니라
귀보다 앞에서 위쪽에 놓고 재서(관자놀이 정도- 귓바퀴에 걸쳐 덮지 않았음)
난 처음에 원래 그렇게 놓고 재는건가 했는데
나중에 제가 얘기해서 제대로 귀를 덮어서 쓰고 다시 쟀거든요.
처음에 그렇게 놓고 잰 이유는 어떻게 하는지 시험삼아 왼쪽귀로 해보라고 하면서
왼쪽만 덮고 한번 테스트 한 뒤에 그냥 그 상태로 오른쪽 먼저 진행을 해갖고 그렇게 된거였는데요
그래서 오른 쪽은 두번 잰것인데
처음 잰거(관자놀이 쪽에 놓고 잰거)가 더 청력이 잘 나왔다고 하더라고요.
원래 그 위치에 헤드폰을 놓으면 귀를 덮은 위치보다 소리가 더 잘들리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