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음악을 하고 싶은데 집안 형편이 썩 좋은 편이 아니라... 그냥 저만 포기하면 평화로울 수 있는데 제가 고집을 부려서 매일 집이 시끄럽고 싸한 거 같아요. 전 작곡을 하고 싶거든요, 그런데 제가 용돈을 힘들게 모아 장비를 사려고 해도 허락을 해주지도 않으시고. 공부나 하라는 말만 반복하시는데 너무 속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