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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철한말
냉철한말22.11.16

가정용 전압이 110v에서 220v로 바뀐 이유가 뭔가요?

가정용 전압이 110v에서 220v로 바뀌면서 한때 변압기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었고 전자제품을 못 쓰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전압이 올라가면 그만큼 위험한데 왜 바뀌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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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조용한문어80입니다.

    110v는 버려지는 전력손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검수 끝에 220v로 승압했습니다.

    110v에 비해 해마다 약 1700억원의 이득을 본다고해요.


  • 안녕하세요. 영리한풍뎅이36입니다.


    전압이 높으면 말그대로 높은 전압의 전기를 쓸 수 있고 ,에너지 효율도 좋아집니다.

    전압이 높기 때문에 전력손실또한 낮아집니다. (110V 대비 25% 감소) 전력손실이 낮아지니 전기요금도 더 싸지게됩니다.

    또한 기존의 110V는 과부하로 인해 정전의 빈도가 많지만 220V는 감당할 수 있는 전압이 높아졌기때문에 정전의 빈도가 낮아지게 되었습니다.


    > 에너지효율 증가, 전력손실 감소, 정전빈도 감소



    미국, 일본 같은경우는 기존의 110V 를 쓰고있는데요. 220V로 바꿀려면 천문학적 비용이 들고, 시간도 오래걸리기때문에 못바꾸고 있는 겁니다.


  • 안녕하세요. 찬란한개미핥기192입니다.

    110v에서 220v로 승압해서 사용하면, 감전시 그만큼 사망 위험이 큽니다.

    하지만, 우리 가정에 오기까지 송배전계통에서의 전력손실은 감소합니다.

    즉, 비용절감 때문인거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