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영화들을 보면 대부분 더빙을 다한것 같은데 이건 왜 그런걸까요?
옛날 영화른보면 대사가 어색하고 입술과 실제 말소리가 다를때가 있는것 같은데 이간아마 더빙이라는걸 많이 해서 그런가 싶은데요
옛영화들은 왜 더빙을 많이 했을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과거 한국의 TV 방송 영화 더빙은 대부분 대사가 나오는 부분의 볼륨을 줄이고 녹음하는 방식이었다. 이 방식의 가장 큰 문제는 '대사가 나오는 부분을 제외한 배경음악 등 모든 사운드가 안 들린다'라는 것이었다. 반대로 이를 걱정해서 소리를 다 죽이지 않으면 반대로 미세하게 원음이 들리기도 했다. 이런 방식이 90년대 중반이 될 때까지 사용됐는데, 옛날 영화는 디지털 리마스터링으로 복원하지 않는 이상 대부분 합쳐진 형태의 모노로 녹음된 영화가 많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도모토 쯔요시가 주연인 일본 드라마 긴다이치 소년의 사건부 같은 경우도 작품 자체가 너무 오래된지라 M&E가 없어서 더빙이 안되었고, 애니메이션의 경우에는 마크로스의 극장판이 아예 M&E가 없어서 더빙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그리고 건버스터도 M&E가 없다고 알려져있다.
-출처:나무위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