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성진 의사입니다.장상피화생은 위암의 위험인자이므로 정기적인 내시경 추적관찰을 통해 잘 감시해야 합니다. 혈리코박터균 감염은 장상피화생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원인으로, 제균치료를 통해 장상피화생으로의 진행을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 장상피화생으로 진행한 경우, 과거에는 제균 치료 후에 장상피화생의 호전 여부에 대해 많은 논란이 있었으나, 최근 연구들에서는 일부 호전된다는 보고가 있고 많은 가이드라인에서 이미 위축성위염과 장상피화생에 대한 제균치료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이에 헬리코박터 감염이 있다면 제균치료를 하는 것을 권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