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먹으면 우리몸은 간에서 알코올을 우선적으로 해독하게 됩니다. 이로인해 안주로 먹은 음식들의 대사는 일시적으로 지연되며 특히 지방이 잘 분해되지 못하고 쉽게 체내에 저장되기 쉬운 상태가 됩니다. 이러한 지방은 주로 복부 또는 내장주위에 쌓여 복부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 안주를 안먹고 술만 먹어도 술 자체가 영양소는 없이 고칼로리 식품이기 때문에 지방으로 쉽게 전환될 수 있습니다. 건강을 위해 절제된 음주가 필요합니다.
술을 많이 마시면 안주를 적게 먹어도 뱃살이 나올 수가 있습니다. 알코올 자체가 1g당 7kcal의 높은 열량을 내고, 몸이 알코올을 먼저 에너지원으로 사용해 다른 영양소가 지방으로 축적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특히, 알코올은 복부 지방 축적을 유도하는 코르티솔 호르몬 분비를 촉진합니다. 도수가 높은 술이 칼로리가 더 높지만, 양을 많이 마시면 어떤 술이든 뱃살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뱃살을 줄이려면 고열량 안주를 피하고 음주량을 줄이며 규칙적인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