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육아
날아오르는닭순이의외침꼬끼오
날아오르는닭순이의외침꼬끼오
23.10.03

조카들이 질투와 샘이 많은데 초딩때는 원래그런가요?

9살,10살 인데 오빠딸과 동생딸이에요.

그런데 고모를 꼭 껴안고 안떨어지려하는데 둘이 잘 놀다가도 저만보면 서로 안겠다고 9살동생이 언니를 밀치고 소리지르고 ㅠ.ㅠ 그러면 10살언니는 순해서 그냥 양보하고 제손만 꼭잡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러면 안되는거야해도 독차지하겠다고 꼭 껴안고 언니를 자꾸 밀어내며 저까지 힘들게하거든요.

저도 부대껴서 몸살이 날지경이에요.ㅠ.ㅠ

애들엄마들은 누가 엄마인지 모르겠다고 웃고 마는데 에휴 저는 너무 지쳐서요.

오빠랑 남동생은 고모 힘드니까 너네들끼리 놀아라 싸우지마라 해요. 근데 그때만 살짝 떨어졌다 다시 자석마냥 들러붙거든요.

제가 너무 잘해줘서 그런건지 부모가 크게 혼내는게 아닌상황인데 제자식이 아니니 혼낼수도없고 참 어려운 상황입니다. 초딩시기 지나면 질투와 샘이 사라질까요? 한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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