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통장 만들려고합니다, 어머니를 설득해야합니다
저는 아직 중학생입니다.
하지만 몇일 전 친구가 주식을 해보라고해서 한번 생각을 해봤습니다.
근데 나쁘지 않아서 주식 통장을 만들려고하는데 어머니께 말씀드리니까
네가 날 설득시키면 만들어주겠다라고말씀하시는데 이럴때 어떻게 설득해야하는지 좀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답변드리겠습니다.
어머니를 설득시키는 게 매우 쉽지 않아요.
특히나 부모님 세대에서 주식으로 재산을 잃으신분들도 매우 많았기 때문이죠.
우선 주식을 해야하는 이유부터 설득을 해야할거에요.
그리고 단순히 단타를 하는게 아니라 중장기로 투자한다는것도 설득시켜주세요.
(신용, 미수, 주식담보는 절대 안할거라고 얘기드리구요)
초 우량주로만 거래한다고 하시고,
제가 만약에 글쓴이 님이라면
해외주식으로 해서 S&P 500 etf(IVV)만 적금처럼 용돈모아서 꾸준히 산다고 설득하겠습니다.
(워렌버핏의 유언들도 잘 활용해보시면 좋을거에요. 워렌버핏이 자기가 죽으면 자기 자산의 90%를 S&P 500에 넣으라고 와이프에게
얘기했어요. 다른 잡 주식들 넣지 말구요.)
이것만 꾸준히 모으면 나중에 두배 세배 늘어날거고, 삼성전자 같은 종목 500개를 알아서 passive 로 운영해주기에
충분히 설득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주식이란게 쉽지 않은게 부모님들도 아시니까 그렇습니다!?
많이 공부하고 분석하는 전문가들도 수익 없이 마이너스가 되고 공부 하나 안하고 분석하나 안한 초짜가 수익을 발생시킬수도 있죠
부모님을 설득시키려면 주식 기본적인 용어나 분석 등을 기본으로 공부를 해야지 않을까요
그냥 친구가 해보라고 해서 한다? 이건 부모님 한테는 너무 어이가 없는 말이잖아요
요즘은 모의투자라는것도 많이하는데 증권가에서 하는 모의투자대회를 한번 해서 수상같은걸 하는건 어떤가요 아무래도 수상을 하면 능력이 있는거고 어쩌면 나랑 주식이 잘 맞는지 아닌지도 확인해 볼수 있잖아요
그럼 채택 부탁 드릴게요
제생각엔 아직 주식을 하시기엔 죄송한데 좀더 생각을 신중히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중학생 애가 잇는 부모입장에선
중학생이시라고 미성년이라고 무시하는건 아닙니다
한번쯤은 좀더 생각해보시고 주식을 좀더 이해하시고 공부도하시고
하시는게 어떨런지요?
그다음 생각해보시는게 맞는듯하네요
좋은 답변은 아니겟지만 기다리는지혜도 필요합니다~
소액으로 경제공부한다고 생각하고
주식투자경험을 해보고싶다고 하면 어떨까요?
주식투자를 하게되면 관련 뉴스와 정책들을 찾아보게 되고 자연스럽게 이슈에 관심을 갖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작성자분께서 나쁘지않아서 주식투자를 해보고싶다고 하셨는데 그 나쁘지않았던 이유를 같이 설명드리먼 어떨까요
옛날에는 짜장면 500원 하던게 지금은 5000원이 넘죠
왜그럴까요?
화폐가치가 하락하고 물가가 상승했기 때문입니다.
과거 부모님 세대처럼 은행이자가 10%에 육박하던 시절에는 착실하게 적금 예금만으로도 자산을 불릴 수가 있었죠
지금은 제로금리 시대입니다.
은해에 돈을 넣으면 화폐가치 하락으로 돈을 조금씩 잃는 것과 같습니다.
아직도 한국에서는 주식은 도박이다 돈놀이다 라는
의식이 강하지만 미국 같은 선진국에서는 아이들에게 금융교육을 시키고 장려를 하죠
어머니께는 이부분을 강조해주세요
저는 건강한 금융 지식을 쌓기위해 지금부터 연습을 해보고 싶습니다.
단타치고 하루종일 주식창만 바라보면서 학업에 지장을 주는 행위를 하려는게 아닙니다.
내가 잠을 자고있는 순간에도 돈이 스스로 일을하고
돈이 돈을 버는 구조에 대해 알아가는 작은 연습과정입니다.
라고 말씀드리세요!
제가 추천드리고 싶은 종목은 삼성전자 우선주이고
분기마다 받은 배당금 내역을 어머님께 보여드리고
스스로 잘 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나라는 주식하면 아직도 도박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강해서 그런것 같네요
존리대표님이 쓰신 엄마 주식사주세요 라는 책이 있습니다.
그리고 존리대표님의 여러 강의가 이미 유튜브에 많은데, 어머니께 몇개만 보여드리고
보시고 나서 판단을 해달라고
허락 안해줘도 좋으니 영상 몇개랑 책한권만 보시고 그래도 반대하시면 안하시겠다고 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기업의 이익이 성장하면 주주로서 그 이익을 함께 나누며 동반성장이 가능한데
우리나라는 아직도 도박이라는 개념이 너무 강해서 그런것 같아요!
그 인식을 먼저 깨뜨리는게 급선무인것 같아요!
현금 가치는 시간이 갈수록 떨어지고, 기업은 돈을 벌기 위해 움직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보면 기업의 가치가 계속 상승하여 주가는 우상향을 찍게 됩니다.
어릴 때부터 투자를 시작하면 기업을 사서 기다릴 수 있는 시간이 남들보다 길어지기 때문에 1년이라도 빨리 시작하는 것이 이득입니다.
투자를 하는 이유는 월급 이외의 현금 흐름을 만들기 위해서고, 월급만 믿고 투자를 하지 않게 되면 은퇴를 하고 나서도 계속 일을 하게 됩니다.
어릴 때부터 노후를 준비하거나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기 위해, 혹은 부자가 되기 위해 투자를 하는 것이죠.
무엇보다 본인 스스로의 의사로 투자를 시작하려고 한다는 것을 밝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남의 말을 듣고 주식 투자를 하면 주식하면 주변에서 한 번쯤은 듣게 되는 말인 "주식하면 패가망신한다."를 실천하게 됩니다.
저를 포함한 남의 말은 조언으로만 삼고, 판단은 본인이 하는 것이 좋다고 조심스럽게 덧붙입니다.
저는 스무 살부터 시작했는데 중학생 때부터 그런 생각을 가지신다니 대단하세요 ㅎㅎ
본인 생각을 믿고 밀고 나가세요 ^^
화이팅입니다 :)
소액으로 해보고 싶다고 말하면 대죠 몇만원으로 주식 돈굴려서 수익보는 모습 보여드린다고 자신만만하게 말하세요 겨우 몇만원 한다고 말리진 않겠죠 지금 주식장이 많이 떨어지면 오르고를 반복해서 굉장히 수익보기도 쉬워서 지금이 적기라고 설명드리세요 아니면 이런거 해봐서 돈을 날려봐야 내가 다음에는 이런 도박성이 있는거를 안하지 않겠냐고 설득을 해보세[요
일단은 주식은 간단하면서도 어렵습니다 승낙은 받은거라생각됩니다 설득은 중학생이시면 용돈은 받을거라 생각이 드네요 그 용돈으로 굴려보겠다고 해보세요 한달용돈 20-30이면 10만원가지고 백만원 만들어 그내용을 보여주셔야 할겁니다 엄청난 노력과 공부가 필요하죠 저희 아들은. 제가 공부시키고 시드 십만원으로 백만원 만들기하고 있습니다 순탄치 않치만 언젠간 만들겠죠 그러면 시드른 더넣어줄생각입니다
주식이 폐가망신의 길이다라는 생각은 옛날 생각입니다. 지금 대한민국에서 성공하려면 창업, 부동산, 주식 중 하나를 성공해야한다는 말이 있을 만큼 투자는 빠른 속도로 유행하고 있고요. 공부도 안 하고 사전조사 없이 남의 말만 들어서 투자하면 당연히 떨어져도 모르는 겁니다. 어릴 때 소액으로 주식을 시작하셔서 본인한테 주식투자가 맞나 안 맞나도 일찍 알 수 있고 소액이기 때문에 실패해도 큰 부담이 없고요. 뭐든지 경험이 중요하다고 말씀드리고 후에 아묻것도 모르고 어른되서 큰 금액으로 처음 해보는것 보다는 일찍 시작해서 더 많이 배우겠다고 말씀드려보세요!
주식투자를 하려면, 여러가지로 공부를 많이 해야 합니다. 주식시장은 자본주의 경제의 꽃입니다. 주식시장을 통해서 기업들이 돈을 융통할 수 있으며, 개인들도 기업에 주주로 참가 할 수도 있습니다. 앞으로 전공을 뭐로 결정할 지는 모르겠지만, 소액으로 주식을 거래하는 것이 교육상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돈을 벌기 위한 목적보다는 경험과 교육적인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주식질문답변가 부자아빠입니다.
중학생이신데 주식을 시작하려하신다니 굉장히 좋은 생각 같습니다. 어머니가 자식의 주식을 허락하게 하기 위해서 뭘 원하는지 여쭈어보세요.
그 조건을 충족시킨다면 내가 주식하는걸 허락해달라고 하시거나 혹은 주식을 건전하게 할 수 있다는 믿을만한 객관적인 정보를 만드실 능력이 있으시다면 자료로 만들어서 보여드리세요.
아니면 친구분도 중학생인데 벌써 하고 있고 그렇게 실제로 하시는분들 정보도 많이 모아보세요.
설득여부에는 얼마나 본인이 준비하느냐에 따라 어머니의 생각이 바뀌실것 같습니다.
부동산 투자는 큰 돈이 필요해서 청소년들이 경제를 배우기 좋은 방법 중 하나가 주식투자입니다. 어머니를 설득 시키기 위해서는 학교 성적부터 받아 어머니께 인정받으세요. 그리고 주식 공부도 학교 공부처럼 열심히 할 것이고 청소년이라서 스마트 폰의 흐름 등에 밝아서 더 좋은 장점이 있다는 점을 어필하세요. 성공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