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습기간이 너무 무섭고 자신이 없어요
전전 직장에서 직장 내 괴롭힘 후, 조금 휴식기간을 가지다가 직전 회사 수습 2개월이 있는 회사로 입사 했었습니다.
면접 때도 모든 직원들도, 수습기간때 크게 사고치고 근태가 심각하지 않는 이상, 잘릴 일은 없고,
이때까지 모든 직원들을 정규직 전환 해주었다고 하였습니다.
업무 미숙인 직원들에 대해서는 수습기간을 연장해서라도 정규직으로 해주는 곳이라고 어필을 하더군요.
그러다가 저보다 먼저 오신 수습 직원들 정규직 전환이 끝난 후, (전부 수습기간 연장 후 정규직 전환이 되었습니다.) 수습 직원이 저 혼자 남아있을때,
갑자기 면담에 불려가서 12월 전 까지만 일해달라고, 위에서는 이미 그렇게 결정했다고 권고사직 통보를 받았습니다.
지각 한 번 한 적 없고 노력 많이 했지만, 그 직전 회사 최초로 수습 때 짤린 사람이 되었습니다.
다행히 권고사직으로 처리가 되어, 최근에 실업급여를 받게 되었습니다.
실업급여 구직활동으로 총 4군데 면접 보러 갔었지만, 다들 똑같이 웬만하면 수습 통과 가능하다고 하는데,
이젠 회사 자체를 못믿겠네요.
대부분의 회사들이 수습기간 3개월이 있는 편이 많지만,
어느 회사를 가더라도 제가 수습기간 통과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어요
이미 여러번 회사에서 데였고 그만큼 상처가 커서, 최저만 지켜주면 되니까
다른회사를 가더라도 수습기간이 없는 곳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안녕하세요. 푸른바다에서온작은소쩍새258입니다.
힘내세요 세상을 살아가려면 사람은 누구나 직업이 있어야 하잖아요 아직 님에게 맞는 직업을 못찾아서 그래요 그래도 희망을 가지고 도전해 보세요 열심히 하다보면 꼭 정규직 되는 날이 올겁니다 그날을 응원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깍듯한듀공160입니다.
모든 회사는 수습기간이 있어요 이사람한테 바로 일을 맡기기에는 회사로써도 부담이 되고
이사람이 우리회사와 어울리는 사람인지 봐야하기때문이죠 어쩔수 없지만 수습기간을 잘버텨보세요
안녕하세요. 신대부적오함마입니다.
수습기간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기셨나보네요. 그래도 어쩔수가 없어요. 거의 모든 회사가 수습기간이 있다보니깐 질문자님 스스로 그 트라우마를 극복하셔야돼요. 좀 힘들겠지만 한번 극복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