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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털한미어캣116
털털한미어캣11622.11.06

소변을 너무 자주 보는데 괜찮은 건가요?

나이
56
성별
여성

정말 화장실을 수도 없이 자주 갑니다.너무 힘들고 지침니다. 산부인과에서는 방광염 이라고 하는데 약을 먹어도 차도가 없습니다.큰병일까 걱정 스럽습니다. 좋은 방법들을 알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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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빈뇨 증상이 심하다면 먼저 신장내과에 내원하여 요검사 및 요로기관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비뇨기과에서 방광이 너무 과민하지 않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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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민성 방광 증상이 아닐까 싶습니다. 과민성 방광은 특별한 질병이 없이 하루 8회 이상 자주 참을 수 없을 정도로 갑작스럽게 소변이 마렵고 잠을 잘 때에도 자주 소변을 보는 질환입니다. 과민성 방광 증상을 일으키는 원인은 안타깝게도 아직까지 정확하게 밝혀진 바 없습니다.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들로 요로감염, 호르몬 문제, 약물의 부작용, 과한 수분 섭취, 변비, 비만, 당뇨 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관련하여서는 행동치료 및 약물치료 등을 시도해볼 수 있지만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 만큼 근본적인 치료 자체는 어렵습니다. 비뇨의학과에 다니면서 치료 받아보시길 권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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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1.07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소변을 자주 보는 증상 때문에 걱정이시군요.

    질문자님의 증상은 과민성 방광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과민성방광은 하루에 8회 이상 소변을 자주 보거나, 소변 참기가 힘들며, 소변이 마려울 때 참지 못하여 소변이 새어나오는 증상군을 말합니다.

    과민성방광의 치료에는 행동치료, 약물, 그리고 수술이 있습니다. 행동치료의 원칙은 ‘소변참기’입니다. 소변이 마려우면 30분 정도 의도적으로 참았다가 화장실에 가고 2주 간격으로 참는 시간을 늘려 나갑니다.

    소변을 참기가 힘든 경우에는 항문 괄약근을 강하게 조이면 방광의 수축이 억제되기 때문에 소변참기가 수월해집니다. 골반근육을 전기자극이나 자기장을 이용하여 수축시키는 치료법은 일부 환자에서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비뇨기과에서 진료를 보시길 권유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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