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만 있는 게 좋은 저의 성향을 맞추려는 아내가 매우 힘들어 합니다.
한 여자랑 결혼을 하였지만 집에만 있기를 좋아하는 저의 성향을 맞추다 못해 하루종일 짜증을 내는 아내를 보면서 이혼을 해야 말아야 하나 고민이 상당히 됩니다. 저는 집에서 하루종일 지내는것을 굉장히 좋아하고 나가는것을 매우 싫어하는 성향이라 정반대인 아내가 많이 힘들어 하는데 답답해하고 짜증도 많이 내는데 꼭 저랑 동반을 해서 돌아다녀와야 좋아합니다. 혼자서도 나갈수 있는데 절대 그렇게 하지 않고 꼭 저와 함께 다니고 싶어하는데 어떻게 해야 원할하게 결혼생활을 유지할수 있을까요? 그 비법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조용한참새179좋아하는 메뚜기입니다.와이프가 남편이 좋으니 같이 다니고 싶어하는것이죠. 한달에 두번정도는 같이하고두번정도는 쉬는걸로 합의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울퉁불퉁우람한침펜치58입니다.
결혼을 했다면 서로를 배려하고 맞춰 주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작성자님의 아내가 함께 하고 싶어 하는것은 당연한것인데 결혼생활을 하려면 부부간에 맞춰 가는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아이언캐슬입니다.
결혼이라는것이 결국 낯선사람이 만나서 익숙해지는것이고, 익숙해지다가 결혼을 하는것이잖아요, 그러다보니 트러블이 있을수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부모자식처럼 보통 일방적으로 맞춰주기도 어렵구요. 원론적인 얘기일수도 있지만, 결국은 서로가 이해를 해야합니다. 아내분은 어느정도 질문자님을 맞춰주려고 노력하셨다니, 이제는 질문자님께서도 아내분을 좀더 이해해주시고, 맞춰주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결혼이란 연애와 달라서 책임이 따르는것이기도 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