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발톱 염증 수술 후 빠른 회복을 위해서는 환부 소독과 적절한 안정이 필요합니다.
아직 발적과 통증이 남아있다면 사우나는 피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고온다습한 사우나 환경이 세균 번식에 좋은 조건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수술 부위가 충분히 아물고, 발적과 통증이 소실될 때까지 약 1-2주 정도는 기다려 주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욕실에서 미지근한 물로 샤워 정도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항생제는 증상이 호전된다고 해서 중간에 끊으시면 안됩니다. 내성균주의 발현이나 재발의 위험이 있습니다.
특히 조갑진균증이 원인이었다면, 진균의 완전한 사멸을 위해 장기간의 항진균제 투여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의사 선생님께서 처방해 주신 기간만큼은 꼭 복용을 완료하시길 당부드립니다.
불편하시겠지만 염증 재발 방지와 건강한 발톱을 위해 조금만 참고 치료에 임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