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여년 전부터 왼손의 약지와 새끼손가락의 손톱색깔이 봉숭아물 들인것처럼 주황빛을 띱니다. 다른 증세는 전혀 없구요 색의 진하기가 짙어지거나 옅어질때가 있으며 어떨땐 중지까지 손톱색이 물들기도 합니다. 내과, 피부과진료를 보아도 별다른 원인이나 진단을 못내리더군요. 혹시 아시는분 답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혈액순환의 장애, 손톱뿌리의 손상가능성 등이 의심됩니다.
다른 동반 증상이 없다면 경과관찰해도 되겠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말씀하시는 손톱 색깔이 주황빛을 띄는 소견만으로는 특정한 원인이나 질병을 의심하기 어렵습니다. 특별히 다른 증상 없이 손톱 색깔만 그러하고 내과나 피부과에서 이상 소견을 찾지 못하였다면 단순히 체질적인 것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안녕하세요.
손톱의 색깔이 분홍색 혹은 주황색은 오히려 정상적인 경우를 의미할 수 있으며 손톱의 색이
분홍색이 아닌 흰색이라면 간질환, 빈혈을 의심해 볼 수 있고, 파란색인 경우에는 폐 이상, 기관지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초록색인 경우 심장, 폐 질환, 노란색인 경우 곰팡이성 세균의 감염이나
당뇨병 질환에 주의해야 할 수 있어 분홍색 자체는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무기질이나 단백질이 부족해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드문질환인 흑색종(악성종양)의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손톱, 발톱 무좀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가까운 피부과 방문하셔서 진료 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