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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견한재칼167
대견한재칼167

신생아 초점책 대신, 흑백 사진을 보여줘도 시각발달에 도움이 될까요?

성별
여성
나이대
1
기저질환
-
복용중인 약
-

시중에 판매하는 신생아 초점책 대신, 엄마 아빠가 찍은 사진을 흑백사진을 출력해서 보여줘도 아기의 시각발달에 도움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신생아의 눈 시력은 0.3 정도라고 하죠. 시각 발달이 완전하게 되지 않았기 때문에 태어났을 때부터 초점이 정확하게 맞지 않아 단순히 윤곽만 확인할 뿐 엄마의 얼굴도 제대로 보이지 않습니다. 신생아 시력은 조금씩 발달하기 시작해 흐리게 보였던 윤곽이 점점 뚜렷해지기 시작합니다.

      신생아 초점책 시기는 생후 3주 이후부터라고 할 수 있으며 대부분 초점책 시작은 흑백책부터 시작하게 되는데 점과 선 도 형으로만 이루어져 있는 흑백 표현의 책은 실제로 아이의 시각과 두뇌 발달에 도움을 줍니다.

      생후 2주까지는 색을 구분하지 못하고 윤곽만보이는 시기이기 때문에 생후 3주 이후부터는 흑백 대비가 분명한 책을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흑백사진은 초점책에 비해 대비가 약해서 시각발달에 도움을 주기 어려울수 있습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신생아 초점책은 대체로 강한 대비를 이루는 흑백 이미지나 단순한 패턴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이미지는 신생아의 시각적 주의를 끌고, 시각적 자극을 제공하여 시각적 인지 발달을 돕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며, 추가적 질문이 있으시다면 댓글주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초점책은 흑과 백의 명암이 뚜렷한 반면 흑백사진은 시력이 발달하지 않은 아이의 눈에는 명암구분이 어려울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초점책이 더 나을 것 같습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