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를 다스리는 법을 알고 싶어요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같은 경우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있으면 거기에 빠져서 아무것도 못하는 것 같아요.
머릿속에는 계속 그 스트레스 받은 일만 생각나고 해서 괴롭네요.
이런 성향을 고치는 현실적인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황석제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스트레스 대처 몇가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명상 : 명상은 수행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올바른 명상은 자신의 감정이나 몸 상태를 인식할 수 있게 하는 길을 열어주며, 참된 내면의 나를 찾게 해주는 여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방법은 정좌를 틀고 앉아 코끝이나 단전같은 하나의 대상에 의식을 집중합니다. 그리고 고요함 속에서 나의 숨소리를 따라가며 잡념을 없애는 활동을 합니다. 다른 생각이 나더라도 다시 호흡으로 돌아와서 호흡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합니다.
▶호흡법 : 호흡은 흔히 복식호흡을 많이 사용합니다. 기본적으로 정좌를 틀고 하면 좋습니다. 호흡의 기본은 천천히 하는 것입니다. 들숨때는 배가 나오게 하고 날숨때는 배가 등에 붙도록 내쉬도록 해야합니다. 복식호흡은 1:4:2의 비율로 실시하면 좋습니다. 마시는 숨을 1이라고 하면 참는 것을 4 그리고 내쉬는 것을 2로 배분하여 실시하면 좋습니다. 들숨때는 관약근을 조이고 내쉴때 괄약근을 풀면서 호흡을 하면 더욱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근육이완법 : 다양한 방법들이 존재합니다. 그중에 대표적인 방법으로는 편한 곳에 누워 근육을 10초간 긴장시킨 후 20초간 이완시키는 작업을 합니다. 이때 호흡을 하며 정신을 근육과 호흡에 집중합니다. 이 과정을 5세트정도 반복하면 좋습니다.
▶비합리적인 생각수정 : 평송에 내가 자주 쓰는 말이나 행동들을 파악하면 좋습니다. 흔히 우리가 비합리적 생각에 대표적인 것이 강박적인 언어사용입니다. 예를들어 반드시, 무조껀, 절대로 이런말들은 피해서 사용하면 좋습니다. 생각을 조금 더 유연하게 가지며 생각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드시 안된다 생각하지 마시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한번더 생각해보면 좋습니다. 평소에 일기를 쓰고 읽으면서 스스로 비합리적인 부분을 찾아서 수정하면 도움이 됩니다.
▶대처기술훈련 : 상황에 대해서 인지나 행동을 바꾸는 겁니다. A라는 스트레스 상황에서 B라는 반응을하는 것이 아니라 C나 D의 방향을 찾아서 긍정적인 스트레스로변화시키는 작업입니다. 이것은 혼자서 찾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주변 사람들의 좋은 예를보면서 참고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질문에 답이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