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상 1년에 3회 정도 우리나라에 타격 있는 태풍이 올 수 있습니다. 태풍이 1년에 오는 횟수가 정해진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태풍은 적도에서 만들어지며 만들어질 때 강한 저기압과 많은 수증기량이 필요로합니다. 이러한 조건하에 태풍이 형성되며 바람을 타고 북쪽으로 향하거나 남쪽에서 만들어진 태풍은 남쪽을 향하게 됩니다. 또한 태풍이 만들어졌다고 꼭 우리나라를 지나는 것은 아닙니다. 태풍이 만들어지는 지점이 우리나라와 멀다면 그 태풍은 우리에게 오지않죠.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도와 비슷한 부근의 경도에서 만들어진 태풍이 있다면 북상하여 우리나라를 타격할 수 있죠. 실제로 우리나라의 경도 부근에서 만들어진 태풍은 다수 있지만 실제로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친 태풍은 평균적으로 3회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