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살 여아고 최근에 둘째가 태어나면서 뭔가 감정의 기복이 더 심해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유독 하기 싫어하는 것들이 있는데(양치하기 낮잠이나 밤에 잠자기 어린이집 등원하기) 매번 물어보면 “싫어 놀거야” 라는 답이 옵니다. 선택지를 줘 봐도, 도깨비가 온다고 해 봐도 여전히 노는 게 제일 좋아 라는 아이... 물론 노는 건 좋은데 매번 이렇게 실랑이 하는 게 제일 힘드네요.
최근엔 어린이집도 바뀌어 매일 아침 등원 준비때부터 안간다고 합니다... ㅠㅠ
어떻게 해야 현명하게 대처하는 걸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