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 소견에 간내석회화라고 나왔는데, 오랜 투석으로 인한걸수도 있나요?
복막투석을 10년 하고 이식 받은지 1년 반 되었는데,이번 건강검진 간초음파에서 간내석회화/거친에코 라는 소견이 있더라구요.
이게 오랜 신장병으로 인한 결과인지 정기적으로 검진만 해주면 되는지 궁금합니다.
(신이직전 검사에서 심장쪽벽면에도 석회덩어리가 발견된적이 있어요. 굳이 위험을 감수하고 제거할 필요가 없다해서 이식이식은 그대로 진행했구요.)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석회화라는 것은 일종의 흉터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외상이나 감염 이후에 회복되는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양성'소견이에요. 별로 신경 쓰지 않아도 되고, 주기적인 검사 정도만 하시면 됩니다. 심장쪽도 마찬가지에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일반적으로 석회화된 병변은 특별히 제거하거나 수술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그러므로 해당 주치의와 상의 후 추적관찰 간격등을 상의하시고 필요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만성신부전으로 인해 투석을 하는 경우에 이와 함께 복용하는 약물도 있을 것으로
보이며 그 중에 스테로이드 등의 약제는 근육 보다는 지방을 축적하는 경향이 있어
간 내 지방간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한 변화로 보이며 지방간의 소견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간내 석회화는 간 내에서 발견되는 덩이 중 비교적 흔한 것으로 증상이 없다면 반드시 치료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오랜 기간 투석을 하는 것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몸에 석회화가 생기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투석을 통해서 체내의 칼슘을 제거해주면 석회화를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반대로 생각하였을 때에 투석을 하셨더라도 충분히 칼슘이 빠져나가지 않고 몸에 축적된다면 간이든 어디든 석회화의 위험성이 증가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질문자님의 간내석회화 병변이 투석을 오래 해서 생겼을 가능성은 높아 보이지 않지만 기저 신장 질환에 의해서 생겼을 가능성은 있어 보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석회화가 생기는건 원인을 모르는경우가 대다수입니다.
그 중 신장기능이상으로 발생할 수도 있다고는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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