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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한후투티198
공정한후투티19824.01.10

퇴사관련 고민이 있어 질문드립니다

회사생활 7년째로 접어드는데 요새 퇴사하고 싶어 미치겠네요. 때마침 친구가 같이 사업을 해보는게 어떻냐고 제의도 들어왔고요. 번아웃이 심하게와서 직장생활이 힘들어 직장상사에게도 물어봤으나 그냥 다니라는 소리뿐이네요.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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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튼튼한콩중이24입니다.

    정말 신중하게 고민을 해보시고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오래전 괜찮은 직장 퇴사했다가 나중에 정말 후회했습니다. 그만한 직장이 없었다는 뒤늦은 후회를 했었거든요.


  •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직장상사에게 물어보니 그냥 다니라고 하죠. 직장상사는 부하직원이 바뀌면 일이 늘어나는 자리입니다.

    본인의 상황과 친구가 제의한 사업에 대한 사업성등을 고려해서 본인이 직접 판단하세요. 물론 사업성을 검토할 때는 꼼꼼하게 하셔야 하구요. 막연하게 친구말만 듣지 마시구요.


  • 안녕하세요. 내가 이루고 싶어했던 꿈찾기.입니다.

    질문자님이 오랜 시간을 들여 숙고를 하시고 사업을 하시는 것이라면 찬성하지만 친구 주도로 거기에 동업이라면 전 반대를 할 것 같습니다.

    동업은 가족끼리 해도 서로 이해관계가 충돌하고 싸우는 경우가 태반인데 친구와 관계만 멀어질 수 있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만족감을 가지고 다니는 경우도 있겠지만 대다수는 질문자님 말씀처럼 억지로 다니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최종 선택은 질문자님 몫이지만 지금 이 시점만 지나고 나면 또 10년은 무난하게 직장생활 하시게 될겁니다.


  • 안녕하세요. 까칠한사랑새8입니다.

    사업은 책임이 고스란히 나한테 타격이 더 큰 일입니다.

    번아웃 상태면 뭔갈 할만한 의욕이 부족하신 상태일텐데...

    스트레스로 치면 사업이 더 클 것 같아요. 지금은 위험성이 큰 새로운 일에 도전하기보다는

    휴식이 필요한 때인것 같아요.

    번아웃 상태에서 자기를 너무 몰아붙이기 보다는

    한 걸음 쉬어 가시는 것도 방법인것같아요.

    휴직이나 휴직이 안되면 연차라도 쓰셔서 쉬면서

    다 비우고 다시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이 필요해보여요...


  • 안녕하세요. 창백한 푸른점입니다.

    개인적으로 첫직당 5년차에 이직해서 현직장 11년 다니는데 이곳도 그만두고싶어요. 개인적성에 맞지 않으면 힘듭니다. 사업을하시던 투자를 하시던 본인적성에 맞고 즐거운거를 찾아서 하시는게 답같아요


  • 안녕하세요. 울퉁불퉁우람한침펜치58입니다.

    요즘에 사업하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만일 사업을 한다고 하면 혼자 하는것이 좋습니다.

    당분간은 직장생활이 무엇때문에 힘든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좀더 다니면서 다른 직장을 알아보세요


  • 안녕하세요. 도덕적인허스키128입니다.

    번아웃이 왔으면 회사나 사업을 해도 동일할겁니다.

    차라리 회사를 다니면서 사업도 시간을 쪼개서 병행을 해보고 사업성이 좋은면 올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단 굉장히 힘들거고, 그정도 고생을 감수해야 사업을 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