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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청량한미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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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고비 0.25mg 투여중인데 메트포르민 복용가능여부

성별
여성
나이대
30대
기저질환
인슐린저항성
복용중인 약
위고비 0.25mg 2회차 예정.

인슐린저항성과(다낭성 난소증후군이 심합니다)

다이어트 문제로 메트포르민 복용중이였는데 최근에 위고비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위고비 시작하기전에 다어트클리닉에서 받은 메트포르민이 남아있어서 복용했는데 이상없었거든요.

계속 복용하거나 또 다시 처방받을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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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규은 내과 전문의입니다.

    2형 당뇨환자에서 둘을 같이 처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즉 둘을 같이 사용한다고 해서 특별히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다낭성난소증후군과 다이어트 목적으로 처방 받을 때 국내에서 허가사항이 있는지는 불확실합니다. 처방을 해주시는 의사선생님과 상의를 해보시는게 좋겠습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metformin 복용하는 것은 금기가 아닙니다.

    오히려 dpp-iv inh. 복용하는 경우에는 약제를 조절해볼 필요가 있지요.

    저명한 당뇨 소견 없이, 다이어트 목적의 metformin은 글쎼요...

    내과 담당 주치의 선생님과 현재 상태 평가 및 상의해보실것 권유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위고비와 메트포르민을 동시에 투약한다고 하여서 문제가 된다고 볼만한 명확한 근거는 딱히 존재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경우에 따라서는 상호보완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아무래도 두 종류의 약물을 투약하는 만큼 위장관계 부작용 등의 가능성에 대해서는 감수를 하여야 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래 내과 전문의입니다.

    메트포민은 당뇨병 약제로 처방되는 약이며 다이어트 목적으로 사용이 되는 약제는 아닙니다. 실제 당뇨병이 아닌 사람에서 대사 질환을 호전시키거나 체중 감소를 유발하는 효과는 없습니다. 따라서 어떤 목적으로 처방을 받았는지는 알기 어렵지만 인슐린 저항성 개선을 목적으로 메트포민을 복용하는 것은 의학적인 근거가 부족하며 실제 당뇨병을 진단 받은 것이 아니라면 복용을 권고하기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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