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 전염병을 어떻게 대처했는지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신앙으로 극복하고자 했다고 합니다. 조선시대 역병인 두창을 고귀한 신으로 여겨 호구마마, 호구별성 등의 무속 신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종두법으로 극복했따고 합니다.
종두법 중 하나는 제너의 우두법을 말하며 소의 천연두라고 할 수 있는 우두 고름을 사람에게 접종했다고 합니다. 나머지 하나는 우리나라에서 널리 실시되던 인두법으로 시료를 채취하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역병이 돌면 명절을 지내지 않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