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 트래픽소스에서 매체가 (none) 으로 뜨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추가 질문을 드립니다.
먼저 아래 이미지를 봐주세요.
(none)으로 뜨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제가 따로 설정을 안해놓아서 그런가요?
(direct)의 경우는 직접 주소를 치고 들어와서 그런건가요? 아니면 다른 이유도 있는건지...
※참고로 저희서비스는 웹기반 서비스 입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구글애널리틱스 분야 지식답변자 GAChan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소스 매체 보고서에서 (direct) / (none)으로 표기 되는 경우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기본 원리]
레퍼러 정보가 없는 직접 유입의 경우 (direct) / (none)으로 표시됩니다. 쉽게 말해 브라우저 검색창에 URL을 직접 입력하여 접속한 경우를 말합니다.
[직접 유입 - (direct) / (none)이 과다하게 많이 표시되는 이유는?]
URL을 직접 입력하여 접속한 경우가 아니더라도, 레퍼러 정보를 가져올 수 없는 환경이라면 전부 직접 유입으로 표시되게 됩니다. 대표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경우들이 있습니다.
축약 URL(bit.ly)로 접속한 경우
https -> http로 접속한 경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링크를 클릭하여 접속하는 경우
문서(PDF, Word) 내 링크를 클릭한 경우
SMS 문자에서 링크를 클릭한 경우
브라우저 북마크 기능 등을 통해 접속한 경우
랜딩페이지가 로드되기 전에 리다이렉트 되는 경우
사이트의 이동 과정에서는 어떤 사이트로부터 접속했다는 정보가 같이 전달이 됩니다. 앱, 문자, 문서 등의 경우는 인터넷 브라우저를 통한 접속이 아니기 때문에, 당연하게도 레퍼러 정보를 받아올 수가 없습니다.
또한 사이트끼리의 이동 과정이라고 해도, 레퍼러 정보 제공이 차단된 경우나 프로토콜의 변경으로 인한 유실(https -> http 이동 등) 때문에 직접 유입으로 표시될 수 있습니다.
해결방법
직접유입으로 표시되는 유입경로를 최대한 정확한 경로로 파악해내는 것이 구글 애널리틱스 분석의 시작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구글 애널리틱스를 포함한 많은 분석 사이트들이 URL 파라미터를 이용하여 유입경로를 잡아냅니다.
구글 애널리틱스에서는 'UTM'이라는 파라미터 규약을 만들어 사용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UTM 파라미터의 종류
utm_source : 유입 소스명
예) facebook
utm_medium: 매체 유형
예) social, email, cpc
utm_campaign: 캠페인명
예)8월 프로모션 쿠폰 발송
utm_term: 검색 광고 사용시 키워드 명
utm_content: 이미지 등 캠페인에 사용된 소재명
utm 생성기
주의사항
외부로 나가는 모든 링크에 URL 파라미터를 붙여야 정확한 유입경로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사용 전 내부 규칙 만들기!! (매우 중요)
규칙 없이 사용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누구는 utm_source에 'facebook' 누구는 'FB' 이렇게 편의에 따라 적게 되겠죠? 이렇게 하게 되면 데이터가 전부 나뉘어서 적재되게 됩니다. utm 사용 전에는 꼭 내부에서 어떻게 사용할지 기획하고 규칙들을 만들어 두어야 합니다.
엑셀/구글 스프레드 시트 등으로 규칙을 정의하고, 캠페인에 어떤 URL이 사용되었는지 아카이빙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google ads 광고를 진행하는 경우에 광고 성과 분석을 위해 google ads에서 자동으로 붙여주는 파라미터(GCLID) 값이 있습니다. GCLID값이 내부에서 사용하는 UTM값과 충돌할 수 있으니, 광고 진행시 자동 태그 기능을 비활성화하고, 구글 애널리틱스 설정에서 UTM 값이 GCLID값보다 우선 적용되도록 체크해야 합니다. 참고문서: https://support.google.com/analytics/answer/1033981
구글 애널리틱스에서 UTM값 GCLID값보다 우선 적용하는 방법
관리 -> 속성 -> 속성설정 -> 고급설정 -> [Google Ads와 Search Ads 360 연결에서 수동 태그 추가(UTM 값)를 자동 태그 추가(GCLID 값)보다 우선 적용] 체크
더 알고 싶다면?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5개의 utm 매개변수 외에 추가로 필요한 경우 커스텀 디멘션을 활용하여 생성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구글 애널리틱스 설정과 더불어 개발 작업이 추가로 필요합니다. 참고: https://easyautotagging.com/track-custom-utm-parameters-google-analyti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