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증이라는 병명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머리가 아프고 속이 메스컵고 하늘이 핑핑도는느낌이라고 해야되나,,얼핏 귀에 돌이 빠져서 어지럽고 균형을 잡지못해 생기는것이라고 들었는데 이것이 증상만 완화시켜줄뿐 근본적인 치료방법이 없다고 하는데 맞는말인가요? 재발 위험성도 있다고 하는데 이 병명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이석증은 ㄱㄴ단하게 이야기 하자면 귀 속의 균형을 담담하는 부위에 존재하는 돌이 제자리에서 빠지면서 귀 속의 반고리관을 빙글빙글 돌면서 어지럼증을 유발 하는 질환입니다. 이석증 자체는 건강에는 특별한 문제가 없지만 증상이 있을 때에는 굉장히 심한 어지럼증을 유발하며, 치료를 위해서는 제자리에서 빠진 돌을 원래 자리로 돌려놓는 술기를 하는 것입니다. 이비인후과나 신경과 또는 응급실에서 진행이 가능하며, 돌이 제자리에 돌아가면 완치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한 번 이석증이 생긴 뒤에는 종종 재발할 수 있기 때문에 만약 이석증이 생긴다면 증상이 있을 때마다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평상시 이석증이 발생하는 것을 최대한 예방하기 위해서는 머리를 휙휙 돌리는 것을 피하고 머리쪽에 충격이 갈 수 있는 것을 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관련 전공이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귀의 전정기관(평형을 담당하는)에 이석이라는 물질이 있는데
이석이 외부로 튀어나와 어지러움 등을 유발하는 경우를 이석증이라고 합니다.
특별한 치료 방법은 없고, 대증적 치료나,
특정 자세를 통해 이석을 다시 전정기관 내부로 이동시키려는 시도를 해 볼 수는 있을 듯 합니다
https://www.amc.seoul.kr/asan/mobile/healthinfo/disease/diseaseDetail.do?contentId=32429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이석증, 의학용어로 '양성돌발성두위현훈'이라 불리며 몸의 평형을 조절하는 세반고리관(전반고리관, 후반고리관, 수평반고리관)에 이석 부스러기가 들어가면서 발생하는 어지럼증입니다. 이런 어지럼증은 주변이 빙글빙글 도는 듯한 강한 미진하거나, 자발적으로 호전되는 증상을 반복할 때 의심할 수 있습니다.
이석증의 원인은 대부분 알 수 없지만, 중년 여성에서 더 많이 발생하며, 골감소증이나 골다공증과 관련성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또한 교통사고로 두부를 외상을 입은 환자들도 이석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석증은 고개를 숙이거나 돌릴 때, 옆으로 돌릴 때 발생하는 짧은 시간 동안의 회전성 어지럼증을 보이며 자세 변화에 따라 반복적으로 발생합니다.
이석증을 진단하기 위해 특수제작된 안경을 착용한 환자가 있을 때, 검사자는 환자가 일부러 어지럼증을 유발하는 자세를 취하게 합니다. 안경을 통해 환자의 머리 움직임에 따른 안구운동 양상과 이석된 반고리관에서 발생하는 특징적인 안구운동 형태를 관찰하여 이석증을 진단합니다.
증상이 완화된 후에 진단을 받는 경우에는 진단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증상이 발생하면 가까운 응급실이나 이비인후과를 찾아 빠르게 진료를 받는 것이 정확한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
이석증의 치료는 이석정복술이 가장 일반적이고 권장되는 방법입니다. 이석을 원래 위치로 돌려놓기 위해 몸과 고개를 돌리는 치료 방법으로, 증상이 심한 경우 보조 약물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석증 환자의 평균 재발률은 510년 동안 약 3350%로, 재발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재발해도 진단과 치료 방법은 동일합니다.
이석증으로 인해 어지럼증이 심하다고 해서 활동을 최소화하거나 가만히 누워있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일상생활을 하면서 이석이 자연스럽게 원래 위치로 돌아가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이석증을 예방하는 방법은 아직까지는 없으며, 활동적인 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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