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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푸른알파카134
짙푸른알파카13424.03.15

수능을 한 번 더 쳐보는 게 나을까요 ..?

24살입니다. 재수해서 대학을 들어갔고 자대 없는 간호학과를 들어갔습니다. 간호학과를 다니다보니 자대 있는 곳으로 가야겠다고 생각해서 1년 휴학을 하고 편입을 준비했습니다. 휴학 후 편입을 해서 기존 학교를 자퇴하고 자대 있는 간호학과 3학년으로 지금 다니고 있는 중입니다. 원래 간호사의 길을 가고 싶었던 게 아니어서 간호학과보다 더 높은 학과로 도전해보고 싶은데 지금 제 나이에 수능을 다시 보는 건 너무 늦었겠죠 .. 요즘 직업에 대한 고민이 너무 많네요 ㅠㅠ

3학년까지 다닌 거 간호사 자격증은 따고 다른 걸 생각해볼까도 생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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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내마음별과같은잔잔한호수입니다. 수능을 다시 본다고 해도 늦은나이는 아니지만 앞날은 모르니 간호사 자격증을 따놓고 수능을 준비해봐도 괜찮을듯 싶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4.03.15

    안녕하세요. 섬세한말라카크95입니다.

    일단 간호학과를 오래 다녔으니 간호사 자격증은 딴 다음에 하고자하는 걸 도전해봐도 괜찮을 거 같아요


  • 안녕하세요. 태평한관수리81입니다.

    수능치기 늦은 나이는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저도 25살에 대학에 입학했고,

    건너건너 아는친구들도 26~27에 입학한 사례도 은근 있더라구요


  • 안녕하세요. 나의 존재마저 너에게 흠뻑주고입니다.

    요즘 80-90까지도 무리없이 사는 세상에서 조금 더 높은 것을 바라보고 싶다면 반수를 하시면서 제대로 도전을 해 보시는 것이 후회 없는 선택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안녕하세요. 휘파람 부는 프로도는 게을러~입니다.

    제 생각은 나이는 수능을 보는 것에는 늦지 않았지만 한 직업을 그래도 어느 정도 해 보는 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새로운 대학을 가서 새로운 것을 한다고 해서 또 다르게 굉장히 멋지게 될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는 경우도 여러번 많이 주변에서 보았습니다


  • 안녕하세요. 특출난독수리234입니다.


    안하고 후회하는것보다 하고 후회하는게 낫더라고요

    지나고보니 1년의 세월이 크다면 크지만 도전해볼만한 시간이라고 생각되더라고요


  • 안녕하세요. 아기마법사 아하라입니다. 간호학과를 다니면서 틈틈히 수능공부를 해왔다면 그대로 도전한다고 해서 늦는 것은 아닙니다. 40대가 되어도 자리를 못 잡는 사람들도 있으니깐요. 그러니 수능공부를 안 했더라도 24살부터 준비해도 된답니다. 제가 재수할 때 보니 나이 많은 분도 다시 시작하시는 분들을 봤거든요.


  • 안녕하세요. 오늘도 멋진 사자갈퀴 휘날리며입니다.

    사실 우리는 백세시대에 살고 있기 때문에 본인이 나중을 되돌아보았을때 후회가 없어야 합니다.

    후회하지 않게 잘 생각하시고 판단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