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을 한 번 더 쳐보는 게 나을까요 ..?
24살입니다. 재수해서 대학을 들어갔고 자대 없는 간호학과를 들어갔습니다. 간호학과를 다니다보니 자대 있는 곳으로 가야겠다고 생각해서 1년 휴학을 하고 편입을 준비했습니다. 휴학 후 편입을 해서 기존 학교를 자퇴하고 자대 있는 간호학과 3학년으로 지금 다니고 있는 중입니다. 원래 간호사의 길을 가고 싶었던 게 아니어서 간호학과보다 더 높은 학과로 도전해보고 싶은데 지금 제 나이에 수능을 다시 보는 건 너무 늦었겠죠 .. 요즘 직업에 대한 고민이 너무 많네요 ㅠㅠ
3학년까지 다닌 거 간호사 자격증은 따고 다른 걸 생각해볼까도 생각 중입니다.
안녕하세요. 내마음별과같은잔잔한호수입니다. 수능을 다시 본다고 해도 늦은나이는 아니지만 앞날은 모르니 간호사 자격증을 따놓고 수능을 준비해봐도 괜찮을듯 싶어요.
안녕하세요. 태평한관수리81입니다.
수능치기 늦은 나이는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저도 25살에 대학에 입학했고,
건너건너 아는친구들도 26~27에 입학한 사례도 은근 있더라구요
안녕하세요. 나의 존재마저 너에게 흠뻑주고입니다.
요즘 80-90까지도 무리없이 사는 세상에서 조금 더 높은 것을 바라보고 싶다면 반수를 하시면서 제대로 도전을 해 보시는 것이 후회 없는 선택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휘파람 부는 프로도는 게을러~입니다.
제 생각은 나이는 수능을 보는 것에는 늦지 않았지만 한 직업을 그래도 어느 정도 해 보는 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새로운 대학을 가서 새로운 것을 한다고 해서 또 다르게 굉장히 멋지게 될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는 경우도 여러번 많이 주변에서 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특출난독수리234입니다.
안하고 후회하는것보다 하고 후회하는게 낫더라고요
지나고보니 1년의 세월이 크다면 크지만 도전해볼만한 시간이라고 생각되더라고요
안녕하세요. 아기마법사 아하라입니다. 간호학과를 다니면서 틈틈히 수능공부를 해왔다면 그대로 도전한다고 해서 늦는 것은 아닙니다. 40대가 되어도 자리를 못 잡는 사람들도 있으니깐요. 그러니 수능공부를 안 했더라도 24살부터 준비해도 된답니다. 제가 재수할 때 보니 나이 많은 분도 다시 시작하시는 분들을 봤거든요.
안녕하세요. 오늘도 멋진 사자갈퀴 휘날리며입니다.
사실 우리는 백세시대에 살고 있기 때문에 본인이 나중을 되돌아보았을때 후회가 없어야 합니다.
후회하지 않게 잘 생각하시고 판단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