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생활꿀팁 이미지
생활꿀팁생활
생활꿀팁 이미지
생활꿀팁생활
고결한코브라219
고결한코브라21920.08.03

에어프라이어로 음식을 데우면 발암물질이 생기나요?

요즘 오븐보다 에어프라이어로 간편하게 요리를 많이 하고 있는데요. 저 역시 가정에서 에어프라이어로 피자를 데워먹기도 하고 감자도 구워먹고 정말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에어프라이어를 잘못 사용하면 발암물질을 유발할 수 있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왜 그런지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안전하게 사용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아무래도 스테인리스로 만든 에어프라이어가 인체에 덜 유해한 편입니다. 고온에 탄수화물을 오랜시간 가열하면 아크릴아마이드라는 발암물질이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이것저것 사용하기 번거로우니 올스텐 제품 사용하시는게 마음 편하실거에요. 대신 사용 전에 기름으로 한번 닦아주시고 구워주는 작업을 하는게 좋아요.


  • 에어프라이어, 200℃이상 고온 조리 시 발암물질 생성량 증가 - 케미컬뉴스 기름에 튀기는 것보다 비교적 안전하다고 알려진 에어프라이어·적외선조리기로 고온에서 장시간 조리 시 아크릴아마이드 같은 발암물질의 생성량이 증가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너무 고온으로 조리하지 않는게 좋다고 하네요. 마찬가지로 너무 오랜시간 조리하는것도 좋지 않다고 뉴스에서 많이 이야기하구요.

    특히 감자튀김 이야기가 좀 나왔던거 같아요. 안전하게 즐거운 요리생활 하세요


  • 식약청이 이 문제와 관련된 실험을 했었습니다.

    1.실험내용

    연어, 삼겹살, 식빵, 냉동감자등을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돌려 발암물질이 생기는지 알아본다.

    2.실험결과

    @삼겹살, 연어 => 직화방식을 이용하면 벤조피린(발암물질) 이 발생하지만 에어프라이어를 쓰면 발생하지 않음 =>사용해도 좋다

    @식빵, 냉동감자=> 식빵과 냉동감자는 에어프라이어로 200℃이상 고온에서 오래 조리할 경우 아크릴아마이드(발암물질)생성량이 증가 => 감자튀김은 190도에서 30분 이내, 토스트는 180도에서 20분을 권장한다.

    3.원인

    아크릴아마이드는 탄수화물함량이 높은 식품에서 주로 발생하며 소화기관에 빠르게 흡수됨 => 탄수화물로 이루어진 식빵과 냉동감자에 아크릴마이드가 생길 수 밖에 없음

    4.결론

    1)벤조피린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으로 이루어진 음식이 고열로 가열될 때 생기는데 오히려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하면 생기지 않는다

    2)벤조피린은 생기지 않을 지언정 탄수화물함량이 높으면 아크릴마이드가 생기므로 탄수화물함량이 높은 음식은 다른 방법을 이용하자

    3)피치못할 사정에는 권장시간과 온도를 인터넷으로 확인하고 사용하면 된다.


  • 1. 식품과 직접 접촉하여 사용되는 기구 및 용기·포장은「식품위생법」제8조(유독기구 등의 판매사용 금지) 및 제9조에 따른「기구 및 용기·포장의 기준 및 규격」(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의 II. 공통기준 및 규격과 III. 재질별 규격에 적합한 경우에 한하여 식품용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2. 또한「기구 및 용기·포장의 기준 및 규격」에서는 식품에 직접 닿아 사용되는 기구 및 용기·포장에서 식품으로 이행될 수 있는 위해 우려 물질에 대한 규격을 정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이 고시 Ⅱ. 1. 나목에 기구 및 용기·포장의 제조·가공에 사용되는 원재료는 품질이 양호하고, 유독·유해물질 등에 오염되지 아니한 것으로 안전성과 건전성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라고 규정하고 있어 이제 적합하게 제조되어야 합니다.

    3.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 보도자료 ″식품용 금속제 주방용품 올바른 사용법″(2017. 6. 28.)에 따르면, 과불화화합물의 일종인 과불화옥탄산(PFOA)은 테플론 등 불소수지와는 전혀 다른 물질로, 불소수지의 제조 시 가공보조제로서 이용되어 왔으나, 최근 과불화옥탄산을 사용하지 않는 제조기술이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으며, 코팅원료인 불소수지에 과불화옥탄산이 들어있다 하더라도 코팅공정 중 고온 소성과정을 거치면서 제거되므로 과불화옥탄산이 잔류되어 검출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합니다.

    4. 위 보도자료에 따르면 불소수지 코팅 프라이팬 등에 대한 과불화옥탄산 등의 이행 여부에 대한 모니터링 시험 결과 대부분 불검출이었고, 일부 검출되는 경우도 환경오염과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매우 낮은 안전한 수준이며, 식품용 기구 등에 대하여 과불화옥탄산의 용출규격 등을 설정할 필요성은 낮고, 여러 해외 국가들에서도 식품용 기구 등에 대하여 과불화옥탄산 용출규격을 설정하고 있지 않다고 되어 있습니다.

    5. 귀하께서 질의한 사항처럼 에어프라이어 사용시 공회전을 하지 않은 경우 발암물질이 생성될 수 있는지에 대한 사항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질의 제품의 품질이 이상이 있는 경우, 식품안전나라(www.foodsafetykorea.go.kr)[통합민원상담서비스 → 부정불량식품 신고] 및 부정불량식품 신고센터(☎ 1399)로 신고하실 수 있습니다.

    6. 또한 에어프라이어 제품의 품질에 이상이 있어 교환·환불 등 관련 조치를 받기를 원하시는 경우 공정거래위원회 산하의 한국소비자원의 피해구제를 이용하실 수 있으며, 피해구제는 ①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상담(국번없이 1372번, 필수임), ② 피해구제 신청, ③ 사업자 통보, ④ 사실조사, ⑤ 합의권고, ⑥ (합의가 되지 않을 경우)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의 조정 순으로 진행되오니, 먼저 한국소비자원 소비자 상담 전화(☎ 1372번)로 전화하셔서 상담을 받아 보시는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관련법령 : 식품위생법 제8조(유독기구 등의 판매ㆍ사용 금지)
    작성부서 : 국민권익위원회 정부합동민원센터 사회민원상담과 | 02-2100-5080


  • 우리 집에도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합니다.

    에어프라이어 생산업체에서 제공하는 조리법을 따르면

    발암물질인 아크릴아마이드가 기준치를 초과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그럼 어떻게 조리하면 기준치를 초과할까요?

    당연히 조리시간을 늘리면 아크릴아마이드가 많이 생성된다고 합니다.

    고온 200도 정도로 조리할 때도 더 많이 생성된다고 하네요.

    그러므로 120도로 조리법에 따라 시간을 맞추면 아크릴아마이드 생성량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합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665420


  • 400도 이상으로 가열할때(재료없이 불에 직접적으로 가열)만

    연소와 변형등의 이상현상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에어프라이어로 조리시 발암물질이 나온다는 걱정을 사람들이 많이하시는데

    에어프라이어는 직접적으로 가열하지 않으며 공기 순환으로 음식을 조리하는 제품으로

    안심하시고 조리해서 드시면 좋겠습니다

    안전하게 사용하시려면 근처에 화기성 물건없이 고온에 너무 오래 돌리지 않으면 될 것 같습니다


  • 아마 에어프라이기로 조리한 감자튀김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되었다는 이야기를 보신 거같네요.

    그 발암물질을 아크릴아마이드라고 하는데요, 이 물질은 고탄수화물 식품(감자, 식빵 등)을 고온(160도 이상)에서 조리하면 나옵니다. 에어 프라이기가 아니라 오븐이나 튀김등으로 조리하여도 마찬가지로 나오고요. 고기나 채소같은 경우엔 이 발암물질이 나오지 않습니다.

    식빵은 180도 24분 또는 190도 16분 이상, 냉동감자는 190도 40분 이상 조리했을 때 EU 권고 기준 이상으로 나온다네요. 앞서 말한 기준치 아래로 조리하시면 되는데 그래도 불안하시다 하면 160도 아래로 맞추거나 시간을 확 짧게 하여 조리하시면 좋을 거같습니다.


  • 식품의약품 안전처에서 에어프라이어 조리에 관한 발표를 2020년 6월에 했습니다. 발표 중에는 조리법에 따른 발암물질의 생성에 관한 것도 있습니다.

    식약청에서 발표한 발암물질은 아크릴 아마이드와 벤조피렌입니다.

    벤조피렌은 탄 음식물에서 검출되는 발암물질입니다. 탄 음식이 위험한 이유입니다.

    아크릴아마이드는 고온조리한 탄수화물에서 생성되는 발암물질입니다. 그래서 탄수화물이 많은 감자나 빵 등을 굽거나 튀길 때 생성됩니다. 그래서 이런 음식물을 굽거나 튀길 때는 가능한 빠른 시간에 조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발표에 따르면 200도에서 30분 이상 조리하면 기준치를 넘어선다고 합니다.

    사실 바람물질을 가장 많이 생성하는 조리방법은 따로 있습니다. 직화구이입니다. 숯불 등에 음식물이 직접 노출되기 때문입니다.

    에어프라이어는 오븐을 최대한 단순화시킨 조리 도구입니다. 만약, 에어프라이어의 발암물질이 생성된다면 오븐에서도 생성 됩니다. 에어프라이어는 찜같은 조리법보다는 당연히 발암물질이 많이 생성되고, 굽거나 튀기는 조리법과는 비슷하게 생성됩니다.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할 때는 타지 않게 자주 확인하고 탄수화물은 시간을 30분이하로 짧게 조리하시기 바랍니다.